명량. 전 이순신 정말 좋아하고, 개봉 전부터 정말 이건 꼭 봐야지 생각하고 맘에 둔 영화입니다.(이쯤 되면 어떤 문맥을 가질지 벌써 파악한 분이 나왓겟지 ㅋ 문맥도 참, ㅡㅡ 요새는 꼭 자기 보호부터 하고 가야 편한 대한민국 세상이니 ㅋ 첨부터 바로까면 까이는 글밖에 안됨 ㅋ )
다른데로 문장이 흘럿네요.
거두절미하고, 결국 명량. 느낀 것은 이순신을 너무ㅜㅜㅜ 신격화 했다.
네이버 평점에 보니까 이런 댓글이 베스트에 있더군요. '이순신은 신이다'
참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는 소리 하지 말라고해요.
신이면 쉽습니다. 인간이기때문에 대단한 겁니다.
전 이순신 장군님을 정말 존경합니다. 근데 이 영화는 솔직히 너무 신격화했습니다. 해도 너무 합니다.
이로인해,,,,,,,,,,,,,,,,,,,,,,,, 우리나라에 이순신에 필적한 영웅이 탄생한다고 칩시다.
그럼 이 영웅은, 영화에 있는 이순신처럼 신격화된, 멋잇는 모습만 보일까요?
웃기시지 마시죠. 다시 말합니다. 신이 아닙니다 ㅡㅡ 인간이기때문에, 부족한 부분도 있는겁니다.
그런 부분을 복합해서 왜적으로부터 지켜낸 분이 이순신이신 것이지요.
이쯤에서, 제 글을 다시 읽어보니 저도 과장한 부분이 없잖아 있네요. (평점보고 빡쳐서)
흑과백의 논리처럼 되고자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영화에서 정말 칭찬할 부분이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습니다.
그것은 바로, '인간'의 두려움, 처절할 정도로 이기적인 것을 잘 보여준 면입니다.
이러한 두려움의 표현은 정말 잘 표현해내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명량대첩 부분이 있기 전까지 ------------------------------------------------------쓸! 데! 없! 는! 신격화 부분은 빼줫으면 합니다.
그.. 뭐지. 미국 영화 ㅋ 미국대통령이 나와서 비행기 조종하고 하는.. 아 뭐엿더라 ㅋ 외계인 침략한 건데, 미국대통령이 외계인이랑 대화함 ㅋ 비행기도 조종해서 결국 외계인 물리침 ㅋ
이런 신격화도 아니고 나참 ㅋ
아, 결국 영웅이 나왔을 때 명량 같은 영화에 비추어 그러한 영웅을 폄하할까. 걱정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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