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전여친이음는관계로 음슴체로씁니다

와 바야흐로 이 이야기에시작은한달전.....
친구놈(19살)이 한달전에 어떤여자를 대리고 저랑같이만났어요

진짜너무이쁜누나가왔길래 누구냐니깐 자기여친이라네요
(젠장 썩을놈 쏠로앞에여친을대려오다니 분노게이지는맥시멈을달렸죠)
암튼이누나는 나이가24이였음 와능력좋은놈 

근데솔직히좀의문이였어요 이놈이외모가출중한것도아니고...
키도176정도 그냥평범하고......패션감각이뛰어난것도아니고....도대체 왜?!
저누나가 저놈이랑사귈까의문이였음 저누나 아버지가 아우디사장님이였음

암튼의문을품고 그누나랑노래방도가고 밥도사주고하길래 성격도좋아보였어요
그렇게재밌게시간을보내고 각자집으로돌아갈시간이왔길래 누나랑친구 좀배웅해주고
헤어졌어요

그리고2주뒤가그놈생일이였어요 고3이지만생일하루정도야모 같이모여서놀고
그누나자취하는방에가서 술먹으면서 예기도하구 그러면서 모두좀취기가돌고그래서
전그냥집에가구 친구놈은거기서자구간대서 알았다하구 전집에갔죠

다음날 친구놈한테 솔직히 샤샷했냐?물어봤는데 키스만하구암것도안했데요
ㅋㅋ싱거운놈 암튼그렇게둘은 풋풋한연애를하는데 2일전 갑자기그놈한테저나가왔는데
지금저희집밑이니깐 나와보래서 내려갔죠

갑자기 친구가왔길래 먼일이냐고물어보니깐 개진지하게 그누나한테연락오면
다씹으래요 왜냐고물어보니깐 지가누나지갑구경하다가 청소년증을발견해서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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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박 주민번호뒷자리가 2가아니라1이였던거였음
친구가진짜5초간멍때리고다시보고 다시보고있다가 
커피숍에서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그누님 아 형님이지
형님버리고 달려온거임 와진짜 몸매좋고 얼굴도이쁘장한
형님이였음 ㅋㅋㅋㅋㅋㅋ

와진짜이글쓰면서도 소름돋네요 친구지금폰도안키구
집에짱박혀있음 암튼 친구가 나어쩌지 나좀살려줘
나남자랑키스한거냐 이러면서 나보고어쩌냐고할때
그표정 아직도생생하네요 암튼형님 오유하시고계신다면죄송합니다
안하고있길빕니다

이상남자랑사귄친구의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