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들어갔다가 휴학을하곤.. 직장생활을하다가...이대로 끝내기엔 비전이 보이질않아서..
다시 공부해서 대학가려 편입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이쯔음에서 몇가지가 걸리긴 합니다..
우선 집안형편이 그리 좋진 못합니다.. 일과함께 공부를 병행해서 해야만 될거 같은데... 선배님들이 보시기에...가능한 일이고 .. 효율적인 일인지 여쭤보고싶습니다.. 아마 대학등록금도 .. 집에서 지원받진 못하고... 스스로 내야하는 형편이지요;; 이대로 일하면서 돈이나 모아야할지...아님 더 큰 꿈을위해 좀더 노력을해야만하는건지... (몇몇사람들은 현실성이 없다며..그냥 하던걸 계속 하라고도 하더군요;;)
이렇게한다면 이제 단순화된 구도로 일정을 잡아야겠지요...집 학원(안다니면못한다더군요;;)일(알바) 도서관이나 집에서 홈스터디... 나이가 나이인지라..다른데 눈돌리며 여유있게 공부하진 못할거 같아서...사람들과의 관계면에서.. 많은 제약이 있을거 같은데..경험있으신분들은 어떤식으로 조절해 나가셨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연애경험이 적습니다..딱 1번이지요... 이사람 저사람 경험을 많이 해봐야..여자보는 눈도 길러지고..내공이 쌓여서 .. 정말 사랑하고 결혼하고픈 사람이 나타났을때.. 내 여자로 만들기위한 진심을 표현할수있는 스킬등이 축적된다고 많은분들이 그러더군요..;; 그러나 시작하면..1~2년간은...그러한 경험을 하기 힘들고...그만큼 나이가 많이지면..부담을(결혼적령나이라..) 가지고 만나야하지 않겠습니까;;
그냥 현실에 안주하며..사는 인생을 살고싶진 않습니다.. 다른사람들도 어려운환경에..좀더 나은삶을사려 발버둥치고... 하나라도 더 배우며 노력하는데.. 제 주변엔 .. 현실적으로생각하라며...그냥 이대로 가라는 말이 대부분입니다... 무엇을하기에 늦은나이고..공부를하기엔 .. 너무 시간이 지나갔다는건 잘못된거라 전 개인적으로.. 생각을하는데.. 이상과 현실은 너무도 다른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