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때 동창이었었는데 우연히 만나게되서 친구사이로 지내고 있습니다.
같이 영화도 보고 서로의 학교에도 찾아가서 놀기도하고 했는데
이러다보니 조금 욕심이 나더군요
그러나 사실 확실히 그아이는 저를 친구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 생각하고 있을겁니다.
앞으로 학원도 같이다닐려고도 하는데 언제 어떻게 마음을 표현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애 그냥 말없이 보내긴 정말 싫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서로 교류가 드물다는점입니다.
매일 카톡을 하긴하지만 정말 가벼운 대화몇마디 짧게 짧게 오가는게 전부니까요..
뭔가 말을 계속 하려하자니 너무 매달리는거 같고..
그냥 생각없이 주고받다보면 대화를 재밌게 하지못해서 흥미를 잃고 답을 하지않는것 같네요..
이런사이인데.. 관계의 발전 가능할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