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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3219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nmo★
추천 : 0
조회수 : 79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4/25 03:08:38
또다시시작된푸념글 오랜만에쓰네요
좋아하는사람에게고백했고 그분은제가꾸며주면 본인도바꿔가겠다해서 뭔가애매모한관계가되부렸어요
그래도꾸준히연락하고 가끔만나서술상대하고 고백하기전보다 더자주만납니다
남에게말하기그런것도 술마시다보면서로예기하고그러구요
전학생이고 그분은직장인이라....카톡하는거보면
일할땐카톡이일찍끝나고 답이단답ㅠ일할때니까하면서 머리로이해가되는데 맘이좀그러더라구요
쉬는날에는 카톡하면 잘받아주고 단답인건비슷하기는한데 좀더부드럽달까해서 좋고...
근데 그분일이 일인터라 평일에쉬는데 정확히 언제쉬는지를몰라서ㅠㅠㅠ쉬는날이특정한날에정해진게아니라 들쭉날쭉ㅠ
진짜좋아해서 학교에서 수업할때도 오죽하면시험볼때도생각나요....
보고프고그러는데ㅠㅠ
근데 제가 표현을잘안해요 예를들면아파도티안내고 하고싶은말같은것도많이속으로삭히고
그래도요즘에는 다행히그분앞에서 표현을좀하게됫어요ㅎㅅㅎ
초반에한번두번할까말까했음 요즘에는두세번한다고보면되요
그만큼티를많이안내는편인데
진짜평일에너무보고싶고 같이있고싶다고 카톡으로말하고픈데
그게 보내기가떨려서 보내질못해요 맨날ㅠㅠ
하 이놈의소심한성격ㅠ
혹 보냈다일하는도중이면 단답으로끝날거같공ㅠㅠ
그냥눈감고보내버릴까하다가두 그게말처럼쉬운게아니고ㅠㅠ
하.....진짜 보고프다 너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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