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식입니다. 선루프 없고요. 새차 뽑은 후로 3년째(이제 곧 3년 A/S기간이 끝나요)입니다.
헤드라이트부터 바퀴까지 다 순정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온라인 마켓 구경하다보면 DIY제품들 많찮아요~ 그중 흔한게 실내 LED램프, 제논 헤드램프 같은거... 구매하려고 생각하고 얼마전에 A/S센터 가서 (바퀴가 닳아서 바꾸면서) 램프 '와트'가 높은 것을 사용하거나, 내장을 DIY로 LED같은 것을 사용해도 될런지 물어보니까 무슨 선이 녹는다고 하네요? 무슨 뜻인지 잘 몰르겠고... 주변에 차에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 없어서...ㅡㅡ;
제가 좀 심하게 신중?한 편이라서요... 3년 내내 차에 손 댄 것이라고는 하이패스 단 것 밖에 없어요...^^;
제가 하고 싶은게,
헤드램프를 밝은 것으로 바꾸고 싶어요(지금 순정 쓰고 있어요) [제가 눈이 좀 나빠서 저녁에나 비올 때(특히 저녁에) 차선이 잘 안보여서 속도를 좀 많이 줄이거든요..] 내부 인테리어도 좀 바꾸고 싶어요..LED조명을 쓴다든지... 콘솔박스를 다른 것으로 바꾼다던지... 계기판의 색깔이 노란색인데, 연두색이나 흰색 같은 것으로 바꾸고 싶고요, 기기 버튼이랑 상태 표시화면도 노란색인데, 희색이나 파란색으로 바꾸고 싶어요. (제가 명칭을 잘 몰라서...^^ 상태 표시 화면 - 내부(?외부)온도 표시랑 CD/USB/AUX 표시, 운전석&보조석 온도 설정이 있는 화면)
내비게이션을 매립으로 해서, 상태표시화면이 보조석 앞으로 옮겼다고 하는데, 그 색깔을 바꾸려면 다 뜯어내야 하는 것인가요?
그리고 선루프 달아주는 업체들도 있던데, 많이 위험한가요? 뭐...지인들은 (전자동)선루프 달면 빗물 샌다고 하기도 하고, 언덕이나 평지가 아닌 곳에 차를 세워두면 사이가 벌어진다고 하기도하고요, 열처리하면서 절단부위부터 녹이 슨다고 (열이 받으면 철의 색이 바뀌는 설명을 하더라고요) 하는데, 맞는 말 같기도 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