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중에 할 짓이 없어서
마침 울집 멍뭉이가 제 라이튼이 케이블을 물어뜯을뻔해서
단선 방지를 위해
익스펜터 튜브와 수축 튜브로 DIY 해봤습니다.
멍멍이가 한번 물어버린 라이트닝 케이블... 정품인데... 아이폰 산지 이제 한달 됬는데
충전젠더 끝을 한번 물어버렸어요...
값싼 익스펜더 튜브를 준비 제 라이트닝 케이블은 특별하니까 3편조로 준비했습니다. 싸요 1.5m에 950원 줬습니다.
더 좋은것도 있는것 같던데 칼로도 안잘리는 익스펜더 튜브 없나 궁금합니다.
다음으론 수축튜브! 큰일날뻔했습니다. 열접착 수축튜브로 살 뻔했네요. 라이트닝 케이블에 달라 붙을 뻔했습니다.
7mm짜리랑 12mm 짜리면 되더라구요.
적당한 길이로 USB쪽 7mm 2개, 12mm 2개 했구요. 충전단자 쪽에는 7mm로 2개 햇습니다.
익스펜터 튜브를 라이트닝 케이블에 쭉쭉 밀어 넣어 줍니다. 이건 뭐 쉽네요.
그 다음 수축튜브 7mm를 먼저 씌워 주고 열풍기로 쏴~
없으면 드라이기로도 되요~
7mm를 끼운 후 12mm 역시 똑같이 끼워서 열풍기로 쏴~
USB단자쪽은 완성
열풍기가 정말 뜨겁더라구요. 160도까지 올라가는데 데이는 줄 알았네요.
그 다음은 충전 단자쪽 입니다. 충전단자쪽은 7mm 2개를 하나하나 씌워 준 후 열풍기로 똑같이 쏴줍니다.
처음해보는데 신기했습니다. 열풍기로 쏴주니 탱탱하게 조여주는게 음....
완성
마치 뱀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