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마다 안산에 갈때 세월호 아이들을 봅니다. 

똑소리나게 생긴 예은이를 볼 때마다 예은이가 아빠를 많이 닮았구나, 예은이가 아빠를 든든하게 여기고 있을거야, 하고 생각하곤 합니다.

딸래미 옆을 지키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 꾹 참고 세월호 진상규명과 이를 위한 독립조사기구 설치를 위해 동분서주하시는 예은이 아빠, 유경근을 응원합니다!!   

세월호 아이들 아빠엄마들 모두 끝까지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우린 아아들을 잊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