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노말 1000승 있다고 멘탈이 좋다고 생각해서 랭겜을 돌렸는데

랭겜을 하다보니 이겨야한다는 목적이 생기니 조금만 트롤하는 인간들이 보이면 화딱지가 나네요.

레이팅이 1500+인 인간들이 한타때 봇에서 파밍을 하네요.

설상가상 한타에 있던 아칼리가 봇에서 파밍하는애 비꼬면서 탑에가서 파밍한다고 막 지랄을 해대니 서포트를 하고있던 저로서는 멘탈이 조금씩 녹네요. ㅠㅠ

그놈 무시하고 한타를 한 5번 더한후에 이기긴 했는데 이긴게 이긴 것 같지않은 이 찝찝함...


최근에 플래티넘인분이랑 같이 몇번 해봤는데 금장과 그위의 차이가 실감 되네요.

금장은 실력은 되는데 뭘 해야 될지 모르는 사람들이 머무는 곳이고

플래티넘은 둘다 잘 하는 사람들이 있는 곳 같아요. 그 밑은 가보질 않아서 모르겠네요.

저 차이의 간단한 예를 들자면 봇 라인을 완전히 압도하고있을때,

금장같으면 "아싸 이겼다"하고 포풍 불도저 모드로 바로 밀어서 타워를 10분안에 부시고 들어갈테고

그 위같으면 적당히 밀어서 타워는 냅두고 견제를 하면서 막타수의 차이를 벌리는 플레이를 하는거죠.

정말 잘하고 못하고는 다 한끗 차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