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천마의 검은 토끼
그냥 이번에 1~10까지 한번에 질러버렸습니다만....
세계에 몇 없는 뱀파이어에 희대의 마녀(마법사?) 라는 설정인데
걸핏하면 잡혀가고 하라는대로 다 할테니까 주인공만은 살려줘
라고 외치는 장면밖에는 생각 안나는 히로인...
주인공 일편단심인건 정말 좋은데
대우가 이정도라니...
진짜 완결권에서 둘이 행복한 결말 아니면 이책 집어던질지도 모르겠음....
이거 작가가 전용전 작가라는데
전용전의 전례를 들어보면 아주 막장을 치달릴 확률이 높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