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아주머니 한 분이 미국으로 이민을 가신다는데

지금 한국에서 피자집 하고 계신데 미국 가서도 피자집을 열어볼까 한다고 하시더라구요..

이민을 가는 이유가 아이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고 기회도 많이 주고 싶어서 라고 하시던데

제가 미국에 나가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 미국에 가면 정말로 기회가 더 많아지게 되는건가요??

70년대도 아니고 지금정도면 미국이나 우리나라나 생활 수준 차이가 엄청 큰 것도 아닐 거 같고

미국에 가면 애들이 무조건 좋은 직장을 가지게 되는 것도 아닐텐데..

그리고 한국에서도 피자집 괜찮게 되느 거 같은데 굳이....? 라는 생각도 들구요

이민 간 사람이 주변에 있는 분들 있어요? 정말 아주머니가 얘기하신 저게 이유가 되는 경우가 많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