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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에 대한 짧은 제 생각...
게시물ID : panic_338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arkpriest
추천 : 10/4
조회수 : 1678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7/26 13:34:01

안녕하세요 그동안 눈팅만 하다가 (스마트폰이라 글쓰기가 좀...)

오랜만에 피시에 앉아서 글도 쓰고 했는데.. 공포에 대해 말들이 좀 나오는거 같아서 제 생각을 한번 적어볼까 합니다.

 

저도 쭉 보다보면.. 이게 무슨 공포야? 하는 글들이 있었는데요.

제가 느끼는건 물론 다수결로 생각해서 다수가 느끼는 공포라야 공포인건가하는 생각도 해봅니다만..

 

강간이라던가 살인 테러 종교등등은 내 주변 사람이 당한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니까 정말 무섭더라구요.

제 친한 친구가 사아비종교에 빠져서 아무리 설득을 해도 씨도 안먹혔는데요(가족 말도 안듣죠 보통..)세뇌라는게 정말 무섭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내 애인이 납치 당해서 강간이나 토막살인을 당한다면..? 귀신이나 가위에 깜짝 놀라는것보다 훨씬 무섭겠죠..

 

충분히 공포를 느낄수 있는 상황인데 종교라 종교게에 가야하고 살인 강간이라 시사게에 가야 한다면 공포게에 올릴글을 없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봅니다.

 

어렸을적에 오컬트나 우주의 신비에 심취해서 관심있게 보았는데요 제 망상인지는 몰라도 광활한 우주에 우리보다 월등한 존재가 있어서 멸망당하지는 않을까? 나도 죽고 내 가족도 죽는데 하고 운적도 있고요

 

요지는 사람마다 느끼는 공포가 틀릴수 밖에 없기때문에 어느정도는 인정해줘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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