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가 알고 있는 버그를... 협회가 모르고 있단다.
그래서, 알려지지 않은 버그 사용에 대하여 항의를 하며,
Pause를 요청한 박성훈선수에게 주의를 준다고 한다.

당시 상황을 보면...
입구에서 미네랄을 들고 있던 SCV가 드라군에게 분명히 맞았는데, 죽지 않았다.
아니.. 피가 줄어드는 모습을 보여 주지 않았다.
옵저버가 분명히 SCV를 찍어주고 있었기에 방송을 보고 있었다면, 
분명히 보였던 상황인것이다.

알려지지 않은 버그라고 해도, 분명 버그를 악용한것이라면...
버그를 쓴 선수에게 주의 혹은 몰수패로서 응징해야 하는데,
"우리는 모르는거"라며, 운영하는건 무능을 그대로 나타내는것이 아닌가?

시간이 니자고, 다행히 주의 징계가 풀어지기는 했지만,
선수가 알고 있는 버그를 협회는 모르면서 주관하고 있다는게....
지난 중계권 문제도 그렇고, 무능함을 그래도 들어내고 있는 상황이다..
참...  무능하다.. KeSP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