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데미안.
2. 꾸뻬씨의 행복여행
3. 내 어깨위 고양이 밥
4. 개를 돌봐줘 (읽는중)
데미안은 읽을때 어려워서 문장을 여러번 보긴 했지만
정말 술술 읽히는 책이었어요.
한 인간의 정신 세계가 구축되는 과정, 성장을 내밀하게 잘 담으것 같았어요,
문장과 문구가 너무나 세련 되었더라구요.
21세기에 들어서 모든것이 기계화 되었지만 그래도 결국은 인간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구나 생각했어요.
우린 다 각기의 알을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존재구나.
우린 각자의 우주를 품은 사람들.
다 읽고 제일 먼저 들었던 생각이 " 영혼이 너무 충만하다" 이랬지 뭐예요 ㅋㅋㅋㅋ
일주일에 한번 독서한것 정리 겸 책게에 올리려구요 ㅎㅎㅎ
저의 독서가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바램으로 글을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