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세 처자에요,, 남자친구가 굉장히 선이 얇은 아이란 말이에요 몸무게 53에 키 177ㅜㅜ 여자같이.. 가면 비누주우라면 어떡해요 ㅠㅠㅠㅠ 그리고 행군하면 발바닥에 물집잡히는데 나는 조그마한 물집도 아파죽겠는데 그 큰물집을 어떻게해요..ㅠㅠ 선임들이 막 많이 까면어떡해요.... 제가 미대생이거든요?.. 근데 애들 이쁜애들 골라서 사진 보내면 안 깔려나요.. 그러다가 애 자살하거나 그러면..후..ㅠㅠㅠ 그리고 군대에서 세상에서 통하는게 티비밖에 없으니까 막 소녀*대, 원*걸스 얘네들만 보고 눈이 아주그냥 머리르 삐집고 나와서 나를 차버리면 또 어떡해요 ㅠㅠㅠㅠㅠㅠㅠ 지금 500일 넘게 너무 친구처럼 애인처럼 잘 사귀고있는데.. 걱정이 태산이네요.. 그냥 무서워요 보내기싫어요.. 몸무게 아에 미라처럼만들어버릴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군대진자안보내고싶어요.. 전쟁나도 싫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궁금한점.. * 선임들에게 예쁨받는거 * 행군 물집잡히면 최.대.한 안아프게 하는법(보내줘야댈 물건들?) * 기타 외 다른 필요물건들.. 훈련병때 빼고 * 공군은 어떻게 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