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이랑 술마시러 나가서 노는데 연락도 잘안되고 카톡으로 "집에가서 연락줄게".......
뒤늦게 전화가 오길래 화가나서 막 쏘아붙이는데 눈물이 났습니다........
그래서 엉엉 큰 소리로 울었습니다.....
아빠가 방에 오시더니 뭔 일이냐고 하시길래 아무것도 아니다, 남자친구랑 좀 다퉜다
이러고 말았습니다.......
사실은 엉엉 소리내어 울고싶은데
뭐 그런것 때문에 우냐고.. 아빠한테 핀잔들을까봐
남자친구한테 시비를 좀 걸게됐네요...
아무튼 소리내어 울고나니 좀 후련해졌네요......
결과를 받아들여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