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하고 306보충대 이틀차였나....
첫날 똥이 너무 마려웠는데 못싸고...
자고 일어나서 씻은담에 싸려고 하는데
구대장인가....? 와서 나오라고 문 겁나게 두드리는 바람에
바지 내리고 또 하나 내리고 앉았다가 속으로 에이씨 하면서 다시 일어서서 올리고 또 올리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결국 훈련소 배치 받고나서 그날 밤에 화장실을 갔던 기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