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키 191cm에 몸무게 127kg, 23살인 한 남자 사람입니다.
중학교때 까지 유도라는 운동을 하다 관두고 체중이 계속 늘어 지금에 이르렀습니다.
아무리 성격이 제가 유쾌하고 사교성이 좋더라도 뚱뚱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죄를 지은 기분을 안고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부터 하루하루 꾸준히 운동하고 식사량을 줄여나가겠습니다.
그렇게 기피하던 몸무게도 정확히 쟀습니다.
정확히 오늘부터 31일, 하루하루 의지가 나약해 질 때마다 제가 올린 이 글을 보며 의지를 다잡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