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나의 군시절 이야기... 1. 프롤로그
게시물ID : military_27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자스님
추천 : 4
조회수 : 91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07/26 21:39:02

길가다가 시주도 받는 동자승 임돠.

밀게 생긴 이후로 낄낄거리며 재미있게 읽다보니 거의 다 읽어버려서...

볼 게시판도 없겠다... 잠도 안 와서 저의 군시절 이야기를 함 써보려함돠.

 

애인이라던 인간한테 사기맞고 돈도 없으니 음슴체!

 

쓰다보니 스압이 예상되어 프롤로그 식으로 앞으로 적을 내용 관련한 약간씩 적어보겠음.

 

상당수 대한민국 남자의 첫 도전과제인

고.래.잡.이~  

이후로 확 다가온 두 번째 병역... 

이제 시작하겠음.

 

 

 

강제적 육사지원과 반강제적 학군단 지원 그리고

또다시 강제적 학사장교 지원 당한 뒤 드러운 군간부 현실에 po때려침wer 

이에 따른 폭풍입영통지서 날라왔음.

 

 

무더운 05년 8월 306보충대

1호 전투복 & 여군 250미리 전투화

군납 화학조미료에 폭풍 알러지 생겼음. 

 

 

김일병 사건으로 확 알려진 태풍부대 28사 신교대

본인의 의지와 무관한 한달의 꿀빠는 훈련

사단 의무대 외진에서 본 국방무늬 바른 백의의 천사를 봤음.

 

 

28사단 보급수송대대 배달된 빵모의 이병은

보급중대 소속 보급통제과 보직후

"음식이 곧 권력이다."를 알아버렸음.

 

 

결혼을 약속한 여인의 잠수...

다크에이지... 이후 국방무늬 바른 백의의 천사와의 재회

군대도 살만한 곳이였음. 

 

 

남들 다 가는 군대에서

남들 다 보는 귀신안봄

매우 섭섭하지 않겠음?

 

 

간부와의 암투

먹는것으로 쥐고 있는 권력으로

po영창wer 과 po외출외박휴가통제wer 사이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즐겻음.

 

 

 

요런식으로 섬세하게 자세하게

내용 붙여 써볼라 함돠.

 

저역시 다른 분들 군생활 보면서 킥킥거리면서 즐겼듯이

다른 밀게이(용자) 분들도 잼난 시간 보내십쇼~

 

그럼 프롤로그(?) 는 여기까지만 쓰고

첫글부터 끄적이로 저는 이만~

또 봐요~ ㅋ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