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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jisik_32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밀려오는허무
추천 : 2
조회수 : 474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05/08/06 14:11:59
제목 그대로 얼굴에 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못생겼다는 말은 아니고요..
잘생긴것도 아닙니다. 단지 자신이 많이 없습니다.
오늘 어느 한 여자에게 고백을 하려 하는데, 그 여자도 살짝 호감을 가지고 있고,,
자주 만나고 해서, 고백하면,, 될거 같긴 합니다.
그런데 그쪽 여자는 정말 이쁘거든요.. 귀엽고 이뻐요......
저에 비하면 거의 연애인 수준이죠.
그래서 걱정이 됩니다. 저같은 놈 냅다 팽개치고 충분히 저보다 훨씬 잘생긴 남자..
만날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떨립니다..
괜히 회의감이 들기도 하고, 성형수술도 고려해봤는데..
휴우.......
살다가 얼굴때문에 고민해보긴 처음이네요,
결국엔..성형이나 해야되려나 봐요,
제 자신이 가해자이자 피해자가 된 듯한 심정..
그래도 뭐 살아야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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