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만 십년넘게 키우다가
2주전쯤 제멋대로 내집에 들어오게된 고양이...
의사말로는 2개월쯤된것같다는데...
길고양이라 아직 경계는 안풀고있지만
이제슬슬 내 방을 돌아다니고있다..
그러다 그제 빨간이어폰 하나 시망..ㅠㅠ애기가 이것저것
물어뜯는다는걸 자각하지못하고..ㅠㅠ
그리고어제...내마지막이어폰을 나름 챙긴다고
책상위에 올려놨더니 하...아예 귓구멍꽂는게사라짐...
고양이새낀걸 자각하지못하였다...ㅠ
....ㅠㅠ이어폰...ㅠㅠㅠ 고양이는 힘들어...
하...고양이시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