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군의관 썰
게시물ID : military_28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심해생물
추천 : 1
조회수 : 140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7/27 01:10:14
제 내용이 백프로는아니지만 제가 듣고 보고 느낀대로 쓰겠습니다 본인은 취사병이었음 이번에 새로바뀐 취사반장이 취사병들과함께 간단하게 이야기할겸 맥주와 소주 순대를 사옴 점심조리및 배식이 끝난뒤에 한잔씩 먹고 좀쉬다 저녁조리에 들어갔음 저녁 부식으로 수박이나왓는데 짬좀되고하니까 조리은 다 땐상태였음 그래서 수박이나 자르면서 먹고 하다가 일이터짐 수박을자를때 우린 도끼칼을 사용했는데 항상 목장갑을끼고하다 살짝 알딸딸항 기분에 장갑을 안끼고 자름 박자에 맞춰서 탁 다다다다 이래짜르능데 마지막에 손이 미끌리면서 중지끝을 내려쳣음.. 그땐 진짜 안아팠음 그때 든생각은 아 좆됫다.. 점심에 술한잔 하면서 취사반장이 첫째도 둘째도 안전이라고 한지 세시간도 안되서 벌어지니 더 죄송하고 그랬음 그래서 딱 치자마자 반대손으로바로 꽉 쥐고있어서그런지 피가 안보엿는데 화잘실에가서 손을때능 순간 아찔한거임 그래서 어쩔수없이 취사반장 차에 타고 의무실가는데 서로 아무말이없었음.. 그러고 의무실에갔더니 꾀매야한다는거임 일딴 눕고 마취를하는데 존나아팠음 찢어진부분안으로 이리저리 주사바늘이 들어오는데 아 온몸 비틀면서 그랬음 그러고 분명 마취를헸응데 존나아픈거임 그래서 너무아프다고했더니 원래 손끝부분이 마취가 안된다는거임 아 그레서 이렇세 아프구나 하고 침존나흘리명서 수술잘끝냈음 근데 일주일전에 일하다가 손 끝이 또 베인거임 느낌이 이번에도 꾀매야할꺼같은 느낌이옴 병원갔더니 아니나 다를까 꾀매야한다함 본인은 군대있을때 손끝이 마취가 안됭다는걸 뼈저리게 느껴서 좆됫구나 또 하면서 누움 근데 마취바늘 들어갈때 따끔하더니 그뒤로 하나 안아픈거임 그래서 다시한번 느낌 군대 군의관은 개돌팔이라는걸 나중에 알게된건데 수의학과 출신이었다함 그리고 후임놈이 무거운거들다 허리가 뱡신됫는데 의무실에서 초기에 좆같이 물리치료하다가 더 병신되사 수도통합병원갔더니 거기서도 시술몇벙해주고 끝 의과사 시켜줄줄 알았는데 보직만 이래저래 바뀌고 그 후임은 중대에서 장애인취급받고 나중엔 일부로 그런다 어쩐다 그런 소문까지나고 .. 그뒤로는 전역해서 모르겠음 미필분들은 군대가서 진짜 다치거나 아프지마세요. 본인 손해라는말이 진짜 그냥 나온말이아님.. 군의관들도 좀 최선을다해서 치료 진료해주세요 Posted @ 오유앱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