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한창 까이는 미티를 위한 변호
게시물ID : humorstory_322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DM-Z59
추천 : 1
조회수 : 28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2/10/22 17:59:41

나는 개인적으로 미티의 잘못은 의도적이지 않다고 생각한다.
여성의 신체변화(흥분을 하면 애액이 분비된다)는 것을 설명하려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유머사이트에서는 돌아다니는 "지,지리겄소" "바지 갈아입고 올께요"
라는 말이 유행하고 있다.이 것은 나의 전립선을 뇌가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재미있거나 놀랍다는 뜻이다.즉 과장이다.

미티가 그 컷을 통해서 표현하고자 하는 바는 그런 여성의 신체변화는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단지 유머사이트에서 자주 사용되는 그 단어를 통해서
그 컷을 좀 더 웃기게 만들기 위해서 과장된 표현을 썼을 뿐이다.
그리고 아마 여성의 신체변화에 대해서는 잘 몰랐을 것이고,그냥 단순하게 아무
생각 없이 컷을 그렸을 것이다.
'지리겠다!'는 유머사이트를 그대로 옮긴 것이다.

미티가 의도적이라고 하자.그렇다고 해서 미티가 얻는 것이 무엇이 있지?
네티즌들의 욕을 쳐먹으면서 즐기는 마조히스트인가?
아니면 요즘 네이버에서 주는 고료가 남아돌아서 아 왠지 적게 받고 싶어서
조회수 떨어트리려고 그러는가?노출되는 만화에서 그랬다는 것은 자신은 그런 의도로
한 것이 아니며,그런 의도로 받아들여지리라는 것을 예상하지 못한 것이다.

물론 여기에는 잘못이 있을 수도 있으나,이것은 무지에 의한 실수일 뿐이지
어떤 의도를 해석하여서 까서는 안된다.

그럴 하등의 이유가 없다.많은 사람에게 노출되는 만화를 통해서 굳이 성희롱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하려면 직접 하지 왜 사람들에게 까일 게 뻔한 데 컷을
통해서 그렇게 올렸을까?말도 안된다.

이 미티의 사태에 대해서 냉정하게 논리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이것이 오해라는
점을 깨달을 수 있다.단지 선 몇개 찍찍 그어노은 것을 사람들은 성희롱이라는
것으로 확대해석한 것이다.

그리고 '웹툰 작가가 성희롱을!'이라는 사람들의 앞 뒤 생각 없는 깜과
트위터를 통한 재생산을 통해서 안그래도 키보드의 가려운 등을 긁어주지 못해
안달인 네티즌들의 미래 메시 유망주들의 까임 대상이 된 것이다.

이 사태를 통해서 볼 수 있는 것은 타인을 통해 자신의 실수와 인생에 대한 한을
그저 누군가를 까고 싶어하는 사람들의 심리이다.문희준도 그런 사태의 희생자이고
많은 희생자들이 생기나 이 새끼들은 키보드 달고 있으면 문명인이라는 생각에
되는대로 키보드를 놀리고 있다.

아무 생각도 없이,그냥 까는 것이다.만약에 성희롱의 현실에 분개한다면 나서서
사회의 문제에 나서지 고작 보잘것 없는 웹툰 만화가나 까면서 지내는가?한심할 따름이다.


미티의 실수는 무지에 의한 상실은 인정하나,그것이 의도적이지 않았기 때문에

트위터에서 인간 상실이라니 하는 말을 들을만한 문제는 아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