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분들은 무슨 태몽 꾸셨어요?
저는 첫째 둘째 태몽이 좀 현실적이었어요 ㅋㅋ...
첫째때 제가 임신했다고 밝히니 여동생이 꿈에서 제가 애를낳았는데 남자아이였다는 꿈을 꿨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러고 첫째를 낳았던 날 밤에 꿈을 꿨는데요
꿈속에서 제가 첫째 낳았던 병원에서 셋째를 낳았고, 친정엄마를 보면서 "봐바, 내가 셋째는 딸이랬잖아" 라고 하고있더라구요.
꿈속에서 전 둘째가 아들이란걸 알고있었구요 ㅎㅎ...
그 꿈을 조리원들어가서 한번 더 꿨구, 둘째낳고 병원에서 한번 더 꿨네요ㅋㅋ...
셋째가 딸이라면 너무 신기할거같아여 ㅎㅎ
원래 둘째가 딸이라면 둘만낳고 말려했는데, 신랑이 딸은 꼭 갖고싶데서 셋째까지만 낳아보고 아들이면 그만두자 하더라구요!
문득 임신한것 같은 꾸리한 기분(?) 때문에 써봐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