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관람가를 왜 정하는지 모르나 ;;
요즘 15세 영화들도 왠만한 수위 높지않나요 ;;
명량같은경우에도 잔인한 장면 몇개 나오던데..
어제 밤 9시 5분 명량 관람했는데
제 바로뒤에 10살도 안되보이는 여자아이 둘 데리고 관람하러 온 개념 상실 부모 있더라구요.
애들 자꾸 꺅꺅 대고 무섭다고 찡찡대고 심지어 춥다고 굉장히 신경거슬리게 하더라구요.
중간중간 엄숙한 장면 나올때도 찡찡대서 이건 영화를 보는건지 칭얼이를 듣는건지.
아니면 자리를 맨뒤로 잡던가 .
딱 중간자리잡아서 앞뒤양옆 다 피해보게 만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