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허어 너무 열받아 박근혜 추앙하는 사람들이 아직도 있다는게 존나게 열받아 으엏어어
1. 친일과 독재를 인정하는 뉴라이트 계 인사 인혁당(고문+판결 20시간만에 사형, (국제법학자협회(ICJ)는 이 날을'사법사상 암흑의 날' 이라 칭함) 사건에는 '친북좌파 탓' 독재에는 '최선의 선택'
2. 대폭감세, 규제완화, 노동운동 탄압 이른바 줄푸세 정책으로 기업살리기, 민생경제 파탄의 아이콘이 수도권 및 젊은 세대의 표밭을 의식해 한번도 해보지도 않은 복지공약들을 들고 나옴.
3. 당선이 목적 자체인 정치인임.- 박근혜는 경선패배이후 대선만을 위해 달려온사람. 그 이래로 언론의 노출을 극히 꺼려왔으며(대중에 노출되면 본격 대선 레이스에서 임팩트가 떨어지므로) 지금까지 있었던 시사현안에 의견을 표출하지 않으려함. 예를 들면 방송노조 집단 파업, 존나게 큰 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말도 안되는 '사측과 노조가 잘 협의를 했으면 좋겠습니다' 따위의 말을 함. 시발 낙하산 사장 내려논게 누군데. FTA때는 날치기인거 알면서도 자리 앉아서 찬성누름
4. 얼굴마담에 불과함. 박근혜는 시사 전반과 과학 등 기초 상식이 모자람. 여기에서 수첩공주가 탄생. 산전수전 다 겪은 정치 베테랑들이 적어주는 대로 정치에 참여하게 됨.
5. 대통령으로서의 인격이 부족함. 정치베테랑도 박근혜 일거수일투족 다 지시할 수는 없는 노릇. 필터링 없는 박그네의 본 모습이 나올 때도 있는데 이를 테면 '병걸리셨습니까?'(안철수에 대해 계속 묻는 기자에게) '저하고 싸우자는 거에요?'(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손석희씨에게 과거 한나라당에 대해 캐묻자) '제 동생이 아니라면 아닌거..' (박근혜 동생 박지만의 수사에 대해 묻자) 이외에도 존나게 많은데 생각나는 거만 일단 써놔야겠다.
5.16이 최선이라는 말에 동의하는 사람이 뭐이리 많아. 30대까지는 비공감이 60이상인데 50대 60대 70대까지 가면 공감이 70%. 안철수 원장 말 대로 이 나라는 상식과 비상식의 싸움이다. 시발 결과만 좋으면 군대 끌고 존나게 숙청해서 권력잡아도 되는겨? 뭣보다 박그네를 종교처럼 모시는 어르신이 너무 많다. 박그네가 정치적으로 뭘 해놨으면 좀 덜하겠는데 감성팔이하면서 국회의원된거 말고 뭐가 있는데
50대 이상의 어르신들은 새마을 운동에 향수를 느낀다. 그리고 박정희의 카리스마에 대한 향수도. 그들에게 능력은 대통령으로서 요구되는 자질이 아니다. 박그네가 다시 그들의 '각하'가 된다고 해서 그 시대가 다시 돌아오는 것도 그들의 젊음이 다시 돌아오는 것도 아닌데. 아 존나게 답답하다. 만약에 그네가 되면, 4년동안 뉴스보는게 얼마나 열받을까.
무엇보다 존나 어리석은 사람들이 내가 살아갈 나라를, 내 미래를 망쳐놓는다는게 화난다. 아 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