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일하는데..
만날 친구 하나 없다는 게 고민..
만나려면 대전가야 한다는 게 고민..은 아님.
하지만 축하한다는 문자랑 사이트에서 온 문자 수가 비슷하다는 게 고민..
친구도 몇 없고,
그나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은 나 싫어해서 스팸 했다는 게 유머라면 유머일까나요?
그 사람에게서 축하한다고 한 마디만 왔으면....
용기 생길텐데..
그 사람 저 싫다고, 이사 했다는데...
무서워서, 진짜 이사했을까봐...
멀다는 이유로 찾아가 보지도 못 했거든여.............
근무 시간에 이러고 있다는 게 유머...
여튼 생일 축하한다고 한마디만 해주세요.
생일 축하한다고-ㅁ-.......한마디만...?
제발!!!!!!!!!한 마디만 하고 가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