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 연재와 흥미진진한 내용이 지금은 이어지고 있지만, 언제다시 휴재등이 잇을지 불안하게 하는 작가라는 점을 빼면 이야기를 컨트롤 하는 능력이 참 대단하네요, 예전에 인터뷰였던가요, 내용을 다 짠게 아니라 캐릭터들과 전개만 어느정도 생각하고 그 캐릭터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이끌어가게 한다는 그런 내용이었는데 롯의 이번 모습, 코추, 고산 각각의 인물이 진짜 스스로 결정해서 자기 캐릭터 성격대로 이야기를 이끌어버리기에 인과율이네 뭐네 하는 어려운 소재임에도 스토리가 진행될수도 있는거 같아요. 아 빨리 나와라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