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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에게 컴을 물려주며...
게시물ID : computer_3226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바꿈
추천 : 0
조회수 : 466회
댓글수 : 14개
등록시간 : 2016/09/27 10:39:00
내가 쓸 컴터 견적을 내고 있는데요
미칠거같습니다...

1. 과연 일주일에 하루 이틀 쓸텐데 사야할까
회사 기숙사 생활을 하고 있기에 
일주일에 토요일 일요일 반나절 이정도만 사용하는데
과연 사야할까 라는 고민입니다

2. 에이 그냥 사자
라고 생각을 해서 견적을 짜니
이걸 쓸바엔 몇만원 더주고 이걸 쓰지
식의 견적이 되다보니 150이 훌쩍 넘어갑니다...

3. 그래 타협하자..
라고 해서 타협을 하니
어? 별반 차이가 없네?! 왜?!
타협할수 있는 범위가 좁네요...

4. 그럼 모니터는?
저대로 사자니 예산은 이미 훌쩍 넘어섰고
무리해도 모니터는 무리데쓰
기숙사서 쓰는 서브 모니터를 갖다 쓰자니
이 빌어먹을 이상한데서 발동되는 허영심에
"x발 어차피 내돈!  까짓거 신장하나 팔면되지!"
라는 생각이 자꾸드네요..

5. 그래 모든걸 수용해주마
하고 구매결정을 하고 카드를 꺼내는 순간
1번으로 되돌아 갑니다

어제 그제 세번쯤 반복했더니
미칠거 같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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