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best_3226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ㅜㅜΩ
추천 : 82
조회수 : 14075회
댓글수 : 2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07 23:56:41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7 17:22:13
안녕하세요..남자 손 한번 잡아본적 없는 대딩 오유녀입니다..
동생이 야동보는거를 아까 봐버렸습니다; 그냥 본게 아니라 바지 벗고 손으로 행위하는거까지 봐버렸네요;;
사건의 발단은...
동생이 고2인데 얘가 요새 담배를 피우는거 같아서요
요새 문 잠그는 일이 잦아졌고 막 문열라고 다그쳐서 들어가면 방 베란다에 담배냄새가 나길래
이놈이 담배피는구나 생각을 하는데요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어서 물증을 잡으려고 애썼죠
그래서 생각한게 문 잠궜을떄 열쇠로 문을 따고 들어가서 상황을 포착하는 겁니다.
3시간전쯤 열쇠를 찾아놓고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는데
문잠구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ㅋ
지딴에는 소리 안나게 애써서 잠구는데 전 다 들었음ㅋ미세한 잠금소리를...
암튼 바로 들어가면 안댈거 같아서 한 1분 있다가 잽싸게 열쇠 넣고 돌리고 밀고
들어갔는데 정면으로 보이는 베란다에서 담배 피고 있을줄 알았던 동생이
컴퓨터 앞에서 바지와 팬티를 무릎까지 내리고 거기;를 움켜잡고 있더군요;;;
야동을 보면서;;
충격으로 동생과 전 10초동안 멀뚱히 보다가 동생이 소리쳐서 깜짝놀라서 나갔네요;;
동생이 충격이 큰건 알겠지만 저도 충격이 상당해요;
몇일간은 서먹서먹할텐데 어떠케 풀죠;;
경험자분들 조언좀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