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같이 나라를 지킨다고 생각을 하면 기다리는 게 아니라 함께하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성분들에게 남자친구를 기다려달라며...
8. "독일의 속담에 이런 것이 있습니다. 금이 아름답다는 것을 알게되면, 별이 아름답다는 것을 잊어버린다. 여러분은 아직 금의 아름다움보다는 별의 아름다움을 즐기실 나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젊음 영원히 간직하시기 바랍니다."
9. 하늘의 별만을 바라보는 사람은, 자기 발 아래의 아름다운 꽃을 느끼지 못한다.
10. "당신이 이 세상에 세잎클로버로 태어난 것을 더 이상 슬퍼하지 마십시오.
만약 당신이 네잎클로버로 태어났다면 이미 누군가의 손에 의해서 당신의 허리는 잘려져 나갔을 것을...
더 이상 당신의 잎이 세잎인 것을 슬퍼하지 마십시오.
이제 당신의 인생에서 마지막 행운의 한 잎은 제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사랑합니다."
11. 태어날 땐 서로 다른 장소에서 태어났지만 이젠 같은 장소에 있을 것이며 태어날 땐 다른 하늘을 보고 태어났지만 앞으로는 같은 하늘을 보게 될 것이며 태어날 땐 서로를 모르고 태어났지만 앞으로는 서로를 알아가게 될 것이며 태어날 때 다른 부모를 섬겼지만 이젠 한 부모를 섬기게 될 것이며 이제껏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지만 앞으로는 두 발이 하나가 되어 하나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그 첫발걸음에 무한한 영광이 깃들기 바랍니다.
12. 날 버리고 간 사람에게 복수하지말고, 후회하게 해라.
- 괜히 술먹고 그 집에 가서 창문에 돌 던지지 말라며...
13. 김제동의 '이별 극복법'
그 여자가 결혼해서 2층 집을 지으면 난 양 옆에 4층을 짓고
그 여자가 4층 지으면 난 양옆에 8층을 쌓아 올리고
그 여자가 16층빌딩을 쌓아 올려면 난 양옆으로 해서 32층 빌딩을 쌓아 올려서
그 여자와 남편이 평생 햇빛을 보면서 살지 못하도록 만들어 주는거죠.
그 여자가 치킨집을 시작하면 난 양계장을 시작해서 닭을 공급하지 않는거고
그 여자 남편이 돈까스 집을 시작하면 난 양돈업을 시작해서 돼지를 공급하지 않고
그리고 차가 가장 중요합니다.
그 여자가 타는 차보다 1단계 더 높은 차를 타야 합니다 약을 올리는거죠.
소형차를 타면 중형차를 타고 중형차를 타면 대형차를 타고 대형차를
타면 난 버스나 트럭을 몰고 가서 옆에서 계속 빵빵 거리는거죠.
그것이 정말로 후회하도록 만들어 주는거죠.
그리고 "언젠가 언젠가 날 놓친 걸 꼭 후회하게 될거다"
이렇게 속삭여 줍니다.
14. 날 버린 여자는 지금 후회 할거예요 씨에프 두개나 찍었어요.
15. "어떤 커플이 이 세상에서 만날 확률은 얼마나 될까요? a 간단하게 생각하면 만날 확률 안 만날 확률 반반이죠.
하지만 따져보면 내가 남자로 태어나고 그녀가 여자로 태어날 확률
1/2 , 이 세상의 수많은 국가 약 200개국 중에 대한민국에서 태어날
확률 1/200 , 대한민국에서도 같은 지역에서 태어날 확률 우리나라의
수많은 지역을 약 1000개의 시, 도, 군, 읍, 면이라 해도 1/1000,
그리고 같은 시간대에 있을확률, 시간을 숫자로 환산하면 약
1/100000000...
앞으로 아무리 좋은 성능의 컴퓨터가 나와도 이 확률을 계산할 수는 없습니다.
즉 어떤 커플이 이렇게 만나게 된것은 인연이 아닙니다.
인연이라고 할수 없습니다.
그것은 기적입니다."
16. 사랑이 아름다운 이유는 기억을 추억으로 만들어 준다는것입니다.
17. 여자는 첫사랑을 기억에 남기고 남자는 첫사랑을 가슴에 남긴다.
18. 사랑이란건 인간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가 보여주기 위해
신이 만든것이 아니라 인간이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 얼마나
잘해쳐 나갈수 있는가를 보여주기 위한 신의 시험표이다.
19.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아라.
20. 가장 낮은 사랑이, 가장 깊은 사랑일 수도 있다.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기 때문에 바다를 이룰 수 있다.
21. 내 비밀은 아주 간단한 거야.
무엇이든 마음으로 보면 가장 잘 보인다는 거지.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법이거든.
- 어린 왕자의 편지 중에서 -
항상 여러분들과 마음으로 보았으면 합니다.
그래서 제가 눈이 작아서 행복합니다.^^
22. 자신의 단점을 깊숙히 숨겨두지 말고 햇볕을 쏘이게 하라.
그래야 그 단점이 광합성을 하여 꽃을 피울 수 있다.
23. 모든 인간이 자신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단점도 다 신의 창조계획과 의지가 담겨져
있는 것이다. 히말라야 산 봉우리에 작은 풀 한 포기에 맺혀있는 이슬 한 방울에도
신의 창조계획과 의지가 들어 있다.
24. 미국의 한 보험회사에서 가장 판매율이 좋은 사람은 다름 아닌
말을 더듬는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처음부터 자신이 말을 더듬는다고
고객들에게 말을 했으며 이 말을 한 이후부터 그렇게 편안할 수가 없었다고 한다.
자신은 편하게 말할 수 있어 좋았고, 고객들은 그 사람의 말에 더 집중하게 되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이 되었다는 것이다.
25 백조라는 것은 언젠간 호수를 박차고 날아오를 새
26. 키가 작은 나풀레옹이 산 정상에 올라갔을 때 키가 아주 큰 적군이
앞을 떡하니 버티고 서 있었데요.
그때 그 적은 나풀레옹을 비꼬며 그 작은 키로 무슨일을 할수 있을것 같냐며
너는 나를 꺾지 못할 꺼라고 말했데요.
그때 나풀레옹이 이랬다고 해요.
비록 땅에서 부터 재는 나의 키는 너보다 작지만, 하늘에서 부터 재는
나의키는 너보다 훨씬 크다. 내가 너보다 키는 작을 지언정 너를 꺾고
자하는 나의 맘은 누구보다 더 크다고...
27. 대구 시내 겔러리존에서 제동아저씨가 코너를 진행하는데...
거의 막바지에 달에서...제동님께서 춤에자신있으신 분은 나와 주세요 라고
한적이 있습니다..
시간은 계속 지나가는데 아무도 나오지 않는데, 뒤에서 지나가시는 어떤 무서운 형들 가운데 한 명이 엄청난 굵은 목소리로 "저기요∼노래하는 겁니까 춤추는 겁니까?"
라고 무섭게 말했습니다. 구경하던 사람들은 갑자기 조용해졌죠.
그아저씨의 무서움 때문이랄까. 저는 이 상황을 어떡해 할까
제동형님의 행동을 유심히봤죠.
그떄 제동형님의 말씀... "노래하는거냐구요?춤추는거냐구요?
지금15분동안 춤추는 것이라고 말씀드렸는데, 가까이있었으면 귀싸대기를 날렸는데...
라고 분위기를 완전히 업 시키더라구요 어찌나 웃기시던지..
28. 결혼식 사회 전문입니다.
30분에 150만원, 40분에 200만원, 신부 친구가 많으면 공짜입니다.
29. 겨울 바다와 좋은 친구의 공통점은 별로 특별한게 없다는 것이다.
하지만 겨울 바다와 좋은 친구가 좋은 것은 항상 변하지 않고 그 자리에 있다는 것이다.
30. 매일 맑은 날만 계속된다면 이 세상은 사막이 되었을 것이다.
31. 세상에서 최고로 느낄수 있는 기쁨은 최고로 체념할때이다.
32. 운명은 우연을 가장해서 찾아온다.
33. 세상에서 가장 장엄한 광경은 불리한 역경과 싸우고 있는 인간의 모습이다.
34. 평생 모든 사람을 좋아하고 한 사람만을 사랑하면서 살아가다
눈감을 수 있다면 그것이 가장 행복한 삶이다.
35. 러브레터 리플해주세요 에서,
제동형 : 키스할 때 담벼락에 탁 밀어넣고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도현형 : 그렇죠. 전봇대도 있고.
제동형 : 전봇대엔 개들이 있지요.
도현형 : 말못하고 쓰러짐.
36. 사랑은 사랑하는 당사자 두 사람밖에 못하기 때문에 소중할 수 있는거겠죠.
37. 언젠가 캘리포니아 선박이 난파 됐을때 그 선박에 있던 승객 가운데
한 광부가 금괴 2백 파운드를 넣은 띠를 두른채 해저에 가라앉아 죽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그렇다면 그가 그 금을 가지고 있었던가?
아니면 금이 그를 가지고 있었던 것인가?
-집착에 관한 이야기 인 듯...
38. 이룩할 수 없는 꿈을 꾸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하고,
견딜 수 없는 고통을 견디며, 잡을 수 없는 저 밤하늘의 별을 따자.
39. 하늘에 계신 분에게 통하는 유일한 길은 기도이고,
사람에게 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정직이다.
40. 솔직함이라는 것은 사랑만 놓고 봤을때에는 전 세계에서 유일한 종교다.
41. 나는 오랜 세월을 당신을 향해 밀려 들지만 당신의 발끝만 적시고 돌아서네요.
42. 예전에 첫사랑 때문에 고민할 때 일기장 마지막에 부분에 쓰셨던 글이래요.
"이별보다도 비참한 것은 이별 마저도 허락 받지 못하는 사랑이다"
43. 지금 생머리시면 파마를 한번 해보심이...
- 스튜어디스 지원을 하고싶은데 1cm가 모자라 낙담하는 꽃처녀에게...
어렸을때부터 맞으면서 훈련이 되어 있어요..
- 무슨얘기를 하나 딱 던지면 너무 명쾌하게 말씀을 잘해주신다고 하는 이소라의 멘트에...
(우리어머니는 어머니가 한마디 하시면 열마디를 하게끔 저를 아주 강하게 키우셨어요. 얘야 학교다녀와라. 그러시면 네. 1교시 국어 2교시 수학 주절주절...)
44. 사천 칠백만 국민 모두가 술은 마시되 취하지 않고, 취하되 비틀거리지 않고 비틀거리되 쓰러지지 않고, 쓰러지되 무릎 꿇지 않으면서 미래를 향해 당당히 나아갈수 있는 그날까지 함께 하겠습니다.
45. 비오는날 새벽 두시에 헤어진 애인에게서부터 다시 돌아 온다는
전화를 받았을때 혼자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다가 그 천막 위로
떨어지는 빗방울 소리와 그여인의 목소리의 감격에 겨워서 소주가
넘어갈때 내 목젖 소리.
46. 신이 하신 가장 커다란 실수는 남자와 여자를 만든 것이다.
남자와 여자가 없었다면 이 세상에 전쟁이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47. 막내누나가 결혼 3일 전날에 내가 아침에 빨리 일어나서 누나보고
"누나, 나 밥좀해줘." 라고 했더니,
누나가
"니가 해먹어" 라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다 해먹고 아침 9시쯤 됐을때
누나 남편될사람한테 전화가 와서 받더니,
"예예...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동네 한바퀴 돌고,
동생 밥해주고 그러고 있었어요."
48. 새 두 마리를 묶어라. 네 개의 날개를 가지겠지만 결코 날 수 없다. 사랑이라는 것도 그래요. 그 사람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내게 날아오게 해야겠지만 내 방식을 강요하면 네 개의 날개는 가지겠지만 절대로 날 수는 없겠죠. 그러니까 그 분의 사랑방식을 존중해 주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49. "상대방의 마음으로 가는 여권은 전세계에 아무데도 없거든요?
상대방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는 여권이 있다면 억만금을 주더라도 아마 그게 최고일 겁니다. 가격이 어찌됐던 누구의 마음이라도 들어갈 수 있는 여권이 있다면...
근데 신이 그걸 만들어 놓지는 않거든요.
왜냐하면 그 여권을 가질 수 있는 권한은 사랑하는 사람 그 한사람밖에 가질 권한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누구도 대신 발급해 줄 수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더욱 더 그 사람한테 대놓고 얘기하기가 힘들죠.
세상에서 단 한군데 밖에 없는 창구이기 때문에 그 창구에서 거절당하면 딴데 어디 갈데가 없으니까 망설여 지는 거에요.
그리고 그 여권도 여러장이 있는게 아닙니다.
평생을 통틀어 그 사람 마음속에서 한두장 정도밖에 발급이 안됩니다."
50. 제동형님이 10분동안 사회를 보시면서 선물을 준다고 했거든요.
시간이 지난뒤, 여기 오신분 중에 커플은 손을 들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커플들이 막 손을 들었습니다.
그러니 제동형님 말씀 "이 커플들에게는 선물 없습니다."
좀 뒤에 다시 말씀하시길,
"이 사람들은 신께서 내려주신 가장 큰 선물을 옆에 두고 있기 때문이죠."
51. 나는 당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사랑하는 것입니다.
52. 사랑을 "왜 나를" 이라는 잣대로 보는게 아니라 "나이기 때문에"라는 잣대로 보라.
53. 이별이라는 것은 사랑했던 사람들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다. 이별한 사람들이여 이별을 즐기자.
54. "사랑은 '그렇기 때문에' 가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다"
-사랑은 그사람의 장점을 보고 그 장점 때문에 사랑하는게 아니라 단점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단점까지 사랑한다는 뜻 같다.
(돈이 많기 때문에, 잘 생겼기 때문에, 학벌이 좋기 때문에 사랑하는 게 아니라, 돈도 없고, 생기지도 않았고, 집 안도 별 볼 일 없고, 학벌도 그다지 좋을 거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넘을 사랑할 수 밖에 없는 것.그게 참다운 사랑, 조건 없는 사랑이겠지요.)
55. "사랑은 강에서 흐르는 물과 같습니다.
흐르는 물은 철판으로도 그물로도 막을수 없지만,
당신이 바다가 되어 기다리는건 어떨까요?"
56. 흐르는 강물을 잡을 수 없다면, 바다가 되어서 기다려라.
57. 내가 더 사랑한다고 느낄때, 난 외로움을 느낀다.
58. 학교 강의하는데 어떤분이 "첫사랑을 아직도 사랑하세요?"
라고 물었어요. 그런데 너무나도 진지하고 당연하게,
"네, 사랑합니다." 하시는 거예요.
와∼우∼이런 저희의 반응에 웃으시면서
"제가 지금 첫사랑을 사랑한다는 건 그립다는 거예요
그 때의 그 여자가 그리운게 아니고
그 때의 우리가 그리운 거지요."
59. 폭소클럽 미팅때 "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못해요" 이렇게 말하니 제동님이 "그러면 간단하네요. 그 여자분에게 가서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사랑한다 말을 못한다. 그래서 너에게 그말을 못하겠다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