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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이브)(스압?) 노조에리 라디오가든에나온 일화.
게시물ID : animation_32266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CE_GJG
추천 : 11
조회수 : 1626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5/04/11 14:06:09
 
 
개인적으로 보는게 더재밌습니다. 4분부터 보시면됩니다.
 
 
 
난죠 요시노 : 난
쿠스다 아이나 : 쿳으로 표기합니다.
 
 
난 : 에 ... 아직.. 현실 속의 저희들은 라이브 전이지만요
쿳 : 그렇네요
난 : 사실 어제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요 오랫만에
쿳 : 오~
난 : 한동안 가질 않아서 뭐... 본 공연을 앞두고 있기도 하고, 역시 몸이 버티질 못할 것 같다고 생각해서
쿳 : 응
난 : 마사지를 받으러 갔어
쿳 : 응
난 : 릿삐랑 같이 갔는데 말야
쿳 : 응
난 : 별실에 들어가잖아
쿳 : 응응
난 : 그, 선생님한테 마사지를 받는데
쿳 : 응
      선생님이 '근육이 굉장히 뭉쳐있네요' 라고해서, '네...' 이랬단말이야.
      안무선생님의 소개로 간거니까, 뭔가 이렇게 움직이는.... 댄스를 한다는 것은 알고있으실테고,
     선생님이 '본 공연은 언제하죠?' 라고해서, '아아, 이번 주말이네요'
     '장소는 어디에요?' 하고 물어와서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요' 하고 말하고.. 말했긴했지만 전혀 놀라지않았어, 선생님이
     그래서 이런 장소니까, 여러 댄스하시는분들도 많이 오고하니까 익숙하구나, 라고 생각해서
     그랬더니 그 마사지하시는 선생님이 '이벤트인가요?' 하고 물어와서 '아뇨, 단독(콘서트)이에요' 라고했더니 '에?!'
난&쿳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 그래서, '9명이서 하는 건데요, 한 4시간 정도 계속 춤추거나 노래하거나 해요' 라고 하니까 '에?! 상상도 할 수 없어!'
난&쿳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 ㅋㅋㅋㅋㅋ 그 이후로도 계속 '게다가 사실은 저희들 본업이 댄서인 건 아녜요' 라고 했더니 '에?! 상상도 할 수 없어!' 라고 계속 들어서
난&쿳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을 하는구나~ 우리들' 라고 생각하면서 결린 몸을 풀었어
쿳 : 상상도 할 수 없네
난 : 응
쿳 : 저도 말이죠. 리허설을 하는 날이었던가? 그때 틈이 나서 마사지를 받았는데요. 아마 똑같은곳 ? 같은곳을 갔어
난 : '상상도 할 수 없는' 그곳 ㅋㅋㅋㅋ
쿳 : 좀 됐어, 한참 전에..
난 : 응응
쿳 : 릿삐랑 갔었어
난 : 역시나 릿삐랑ㅋㅋㅋㅋㅋㅋㅋ
쿳 : 릿삐랑...좀 빨리 끝났던 날?
난 : 응응
쿳 : 그래도 정말로... 조금 일찍 끝났는데 말야
난 : 좀 빨리 끝났고..그지 ?
쿳 : 늦게까지 하는 곳이 있어서... 유일하게 .. 거길 릿삐랑 같이 가서 뭉친 몸을 풀어서
난 : 응응
쿳 : 그랬더니 말야.. 뭔가... '닛타 씨 이쪽으로 오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쿳 : 목소리가 들려서 '아, 닛타 씨라니 성이 같구나~' 라고 생각했어
      그랬는데 에미츤이였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거길 가나봐 ㅋㅋㅋㅋㅋㅋㅋㅋ
쿳 : 맞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 나 말야 그... 마사지를 받으러 갔을때도 하루종일 리허설 했으니까 곧 돌아갈 생각이어서 역시나 오토노키자카 져지를 입고 있었어
쿳 : 응
난 : 그걸 입고 오니까 마사지를 받는 도중에 선생님이 ' 아, 그 빨간 져지는 배급되는 건가요? '
난&쿳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 그런 말을 들었으니까 전에 누군가 입고 온거야 ㅋㅋㅋㅋㅋ
쿳 : ㅋㅋㅋㅋㅋㅋㅋ 그럴지도 몰라 ㅋㅋㅋㅋㅋ
난 : 정말... '어이!'하고 외치고 ㅋㅋㅋㅋㅋㅋㅋㅋ
쿳 : 근데 나도 있잖아 마사지를 받을 때 그, 얘기를 나누면서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에요' 라고 했더니
      '어? 성우분들이신가요?' 라고 들어서 '어떻게 알았지?'라고 생각했는데 분명 누군가 말한거야!
난 : 분명 누군가 말했던거네 ㅋㅋㅋ
      있잖아 그 이후로 릿삐랑 밥을 먹으러가서 라멘을먹었어, 라멘을 먹다니 정말 얼마만인지, 하고 둘이서 감동하면서 먹었는데
      '따듯해! 도시락이 아니라 따듯한 밥이네ㅠㅠ' 라면서 ㅋㅋ
      둘이서 라멘이랑 튀김이랑 만두랑 너무 많은 양 아닌가 싶을 정도로 먹었어
      그때도 릿삐에게 '상상도 할 수 없어'란 말을 들었어, 라고 했더니
     '아 알아! 나도 그런 얘기 들었어' 라고 ㅋㅋㅋㅋㅋㅋㅋ
      사이타마 수퍼 아레나라고 말했더니 그렇게 놀라진 않았는데 '단독으로 하는 거에요' 라고 말하니까 '에?!' 하고 놀랐다고 ㅋㅋㅋㅋㅋ
      '우린 대체 뭐하는 사람들일까나~' 하면서 라멘을 먹었어
쿳 : 대단하네
난 : 뭔가 재밌었어
쿳 : 대단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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