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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 활영 방법이 잘 못 되었다고 봅니다.
게시물ID : soccer_324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닉네임이쿠쿠
추천 : 3
조회수 : 1024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2/07/27 15:14:20

원톱 전술은 원래 최전방 공격수가 고립될 수밖에 없는 전술입니다.

일단 최전방 공격수가 한명이기 때문에 수비수가 마크하기 쉽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톱과 2선에서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중요해 지지요.

원톱 스스로 고립을 뚫고 공간을 만들어가는 것은 세계탑 공격수들도

아주 힘든 일입니다.

원톱 전술은 기본적으로 원톱이 공이 없을때 활발하게 움직여 주는 것이

중요한데 어제 경기에선 박주영이 거의 안움직이고 공이 올때까지 기다리는

모습이 많이 보였죠.

원톱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수비들도 지역을 지키고 있기 힘들어지죠.

수비수가 원톱을 따라다니게 되면 필연적으로 공간이 열릴 가능성이 많아지고

2선에서 열린 공간을 치고 들어가거나 치고 들어오는 2선을 막기 위해 수비가

움직이면 원톱에게 다시 공간을 내주게 될 가능성이 높아 집니다.

그래서 공격 전개시 원톱과 2선 그리고 3선에서의 약속된 유기적인 움직임이

중요해 지는 것이고요.

이게 바로 전술이 있는 이유겠지요.

그런데 박주영은 그러한 움직임이 없었습니다. 예전부터 느낀거지만 박주영은

원톱에 안어울리는 것 같네요.

원톱에서의 움직임이 별로 안좋습니다. 공간 활용 능력도 떨어지고요.

쉐도 스트라이커로 2선에서 움직이는 것이 더 박주영에게 맡는 것 같습니다.

차라리 어제 구자철의 롤을 박주영이 맡았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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