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용은 스포를 붙여야할거 같지만 붙이진 않을겁니다.
5년 넘은 게임인데다 레퀴엠 자체가 초심자를 상대하는 모드나 컨텐츠가 아닙니다.
스카이림을 지겹도록 해온 사람들만이 즐길수 있는 내용이기에 붙일 의미를 못느끼겠습니다.
양장피에 술 좀 들이키고 와서 오늘도 역시 짧습니다.
어제 CME를 공개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정작 CME 공개한 캐릭터 스샷은 딸랑 두장만 올렸더군요 ㅎㅎ
그래서 좀 찍었습니다
던가드 공개직전 트레일러에선 새로운 무기 창도 공개됐었는데 결국 추가는 안됐었죠 아직도 아쉬운점입니다.
닥부 의상과 같은 모더분이십니다.
이분 의상은 전부 7b 타입이라 좀.... 큰편이죠...
축제치곤 너무 조촐합니다 ㅎㅎ
강제 퀘스트 때문에 살인을 피해갈수 없는 안타까운 두 사람중 하나인 비키
또 한 사람은 제국 황제
파서낙스야 4가지 없는 블레이드 놈들 하는말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굴룸 아이에게 얻은 정보를 머서에게 보고하면 칼라이아가 어딨는지 알거 같다며 찾아오라고 합니다.
야이씨 데려가!!
남성캐릭 텍스쳐 팩도 깔아줬는데도 불구하고 머서는 원숭이 같네요
이녀석 쎕니다!!
분명 레퀴엠인데 혼자 다 쓸고 다닙니다
그냥 뒤에 따라가면서 문만 열어주면 지혼자 달려나가서 다 잡습니다
이리 쎄면 앞날이 걱정됩니다.....
이 뒷통수 이벤트를 당할때마다 느끼는건 토드가 콜옵 재밌게 했나보다...
목숨 구해주는 방식이 참 거칠군요
자칫 어디 위험한 부위 관통 됐으면 어쩔뻔했어?
총 살살 쏘면 안아프냐?
갈루스가 팔머어로 쓴 책을 번역해야한답니다.
마르카스의 드웨머 연구 권위자인 칼셀모를 만나야 한답니다.
미테 추가로 설명하겠지만 스토리 외적으로도 칼셀모는 레퀴엠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역활을 맡습니다.
칼맞고 느끼지마
마르카스에 진입하자마자 살인사건이 벌어지지만
이골이 난 도바킨들은 아예 칼을 뽑고 마르카스에 진입해서 범행이 시작도 되기전에 썰어버릴겁니다
칼셀모가 레퀴엠에서 중요한 이유는
제련,연금,궁술쪽 라인을 탄 캐릭터들이라면 필수인 관련퍽 책들을 판다는 점이죠
왜 이 아이템들만 한글이 깨졌지...?
저 책을 사야 이 퍽을 찍을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엘븐과 드원프,오크 장비들의 제련퍽을 찍을수 있는 책도 칼셀모가 팝니다.
온 김에 에보니+자분+니미라의 반지 세트중 니미라의 반지를 얻으러 갈겁니다.
도바킨에게 인육을 먹어본 경험이 있다고 말하는 에올라였나?
본인은 느낄수 있으니 자신을 찾아오랍니다.
살짝 도바킨의 과거가 궁금해지긴합니다 ㅎㅎ
더 진행하고 싶지만 졸려서 이쯤에서 끊습니다.
다음편은 니미라의 반지를 얻으며
일리아와 말큐리오에 뒤지지 않는 동료 하나를 더 소개하고 닥부 암살 임무를 수행할겁니다.
새로 소개할 동료 만나면 일리아가 너무 아프게 뒷통수에 마법을 갈겨대서 바꿔볼까도 고민중입니다;;;
참고로 아주라의 킬링머신이라 불리는 그분은 아닙니다 ㅎㅎㅎ
데이드라를 지금 수준에서 상대할 방법이 없어서;;;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