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 안녕~
내가 오빠니까 반말 좀 할게~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던 친구였지만
이곳에 와서 보미를 처음 알았지~
사실 처음에는 귀엽다거나 예쁘다는 생각 하나도 안들었었는데
보면 볼수록 정말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더라~
먹는건 어쩜 이렇게 복스럽게 먹던지..
알고보니 내 친구들도 다 널 좋아하더라구~
나는 너를 알게된지 얼마 안되긴했지만
팬들 대하는 모습도 그렇고 말하는것도 그렇고
마음에 안드는 구석이 없더라고~
그렇게 왜 보미가 팬이 많은지 알게 되었고
어느새 나도 팬이 되어있었지
가끔은 모든걸 내려놓은듯 한 너의 모습에
놀라기도 했지만 이제는 그런 모습도 사랑스러워~~
기분 안좋았던 때 너를 보고 풀렸던 적도 있었으니까~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진심이야~
항상 웃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아~
앞으로도 이곳에서 계속 널 볼수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