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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설)아빠 여친에게..
게시물ID : humorbest_3227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89
조회수 : 6844회
댓글수 : 4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08 13:33:28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8 13:10:53
우리집에 제발 몰래 들어오지마
들어오면 나랑 언니물건 정리 좀 하지마..
정리만 하면 좋은데 왜 가져가고 그래 제발 가져가지마
화장품이면 말을 안해
내 치마 스타킹 이런거 들어가지도 않을거 왜 가져가는거야


나한테 전화좀 하지마
내가 전화안받는다고 엄마한테 전화하지마 개념없는년아
양심이 있으면 엄마한테 전화하면 안되지
나는 너하고 전화를 할 생각이 없어요
너랑 하하호호 웃으면서 미래의 새엄마 취급해줄 생각도 없어요
그니까 나나 언니한테 전화랑 문자좀 하지마



아 그리고 제발제발제발 내가 이런다고 아빠한테 이르지좀마 ㅠㅠ
나이가 몇인데 쫑알쫑알 다 일러바치는거야
너가 일러바칠때마다 나랑언니는 집에서 미칠거같아
집에 일주일에 한번 들어올까말까 하는 아빠가 들어올때마다 화내고 성질내고 때리고 하는데
너는 그런거 다 알면서 계속 일러바치더라
그러면서 우리가 친한척 안하면 이해가 안된다고 하고 나이는 똥구녕으로 먹었니??



그리고 졸라 우리 경비실 아저씨한테는 너가 우리 엄마라고 해놨더라??
경비실 아저씨가 엄마랑 같이 살죠? 물어봣을때 내가 아니요 했는데
아저씨의 그 표정을 난 잊을수가없어
나 택배가 많이와서 경비실아저씨랑 친해졌는데 이제 인사도안한다
그렇게 엄마가 되고싶으면 우리말고 너네 애들한테나 잘해줘라
애도 셋이나 있다며 도대체 왜그러냐...



오늘 봤더니 내꺼 치마 또 가져갔더라
도대체 왜???? 왜??? 왜가져감??????
내가 보기에 너는 내 치마를 입을 수 없을 것 같아요.. 근데 자꾸 가져가는 이유가 뭐야
물론 아빠카드로 구찌 버버리 루이비통 이런거 사고다니는 너와는 달라서
내 치마는 11번가에서 산 5000원짜리긴 하지만
나한테 5000원이 얼마나 큰돈인줄 아냐
벌써 똑같은거만 3번째 사고있다...
이번에는 제발 좀 가져가지 말아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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