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도덕적이고 무능력한 이명박 정권을 좌초시키고 수구 꼴통 기득권 세력의 반을 무너뜨릴수 있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를 바로 잡을 수 있는 다시 올수 없는 기회를 역시나 다시 놓쳐버리는 느낌이다..
이 사건의 특징은 완벽한게 시나리오를 짜서 둘러 막은것 처럼 보였지만 안원구 전 국장의 용기있는 대 양심 선언과 한풀 한풀 벗기며 들어나는 진실들. 그리고 노무현 전대통령의 의문의 죽음. 김구 선생의 죽음보다 더 비참했고 아이러니 했던 참 훌륭했던 그분의 죽음을 이 엄청난 운명과도 같은 기회를 국민들의 무지함으로 다시 뭍혀 버리게 되는구나.. 노무현 대통령이 지하에서 통곡하고 수 많은 애국열사들도 지하에서 통곡할 노릇이다...
도대체 이 나라에선 어떻게 살아야 마땅한가? 정말 아무런 원칙도 상식도 없이 그런대로 운명이러니 하며 살아야 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