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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술을 먹고 여자친구 바지에 쉬를 했어요-_-
게시물ID : humorbest_3227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충격이야
추천 : 94
조회수 : 10437회
댓글수 : 9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08 14:47:50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8 14:32:39
제가 원래 술을 잘 못하는데 
과 선배들하고 동기들하고 술자리가 있어서 
좀 억지로 많이 마셨거든요
인사불성까진 아닌데 필름이 많이 끊겨있는 걸 봐서는 
많이 과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폰에 멀티메일 하나가 와있더군요
동영상이라서 뭔가 싶어 봤더니
제가 여자친구 청바지에 쉬를 하려고 벨트 풀고 팬티내리고 찔끔 하는 
(딱 거기까지만 있고 옆에서 애들 막 소리지르고 쟤 뭐야 뭐해 빨리 말려!하는 소리와함께
촬영 종료)모습까지 담겨 있는 영상이더군요
밤이라 어두워서 잘 안보이지만 빨간 코트 제가 맞거든요-_-;;;
당장 전화해서 이게뭐냐고 했더니 제가 어제 자기 바지에 오줌을 눴다는겁니다.
거의 반쯤 눴다는군요

근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이 영상을 선배가 찍었는데 여러명이 갖고있대요 글쎄-_-
술김에 다 돌렸나봐요 저를 모르는 사람한테도 막 보냈대요 미친거아냐??!-_-

아짜증나게 제 존슨이 살짝 나오거든요?ㅡㅡ;;;;;;;;;;;;;;;;;;;;
멀리서 찍긴했지만 어쨌든 육안으로 제가 거길 집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명씩 연락해서 이걸 다 지워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이 사태를 어찌해야할까요
설마 저거 유투브나 뭐 유머사이트에 올리진 않겠죠
아 망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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