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혐이라 표시한건.. 약간 지저분할수있어 약혐 표시를 했어요 ㅠ
작년 가을부터 항문질환(외치핵)이 있다는걸 알고있었고..
남자인데다가 젊어서 그런지 병원에가기가 창피하더라구요
부모님도 그건 역도선수나 하체로 힘많이쓰는사람이라면 다 생기는거니
관리만잘해주면 괜찮다고 해서 별신경안쓰고 있었는데
요근래에 너무 걸리적거리고 불편하여 몇일전 검사받고 수술을했습니다.......ㅠ
받고난 후기는
........사람이 잘먹고 잘싼다는게 이리도 행복한건지 28살먹고 처음알았습니다
지금 얼굴로 웃기만해도 밑근육이 욱신거립니다.
그리고.. 지금은 마실용자전거를 타시는 아저씨들만 봐도 부럽습니다 ㅠㅠ
의사선생님말씀으로는 다 완치될때까지는 자전거 쳐다보지도 말랍니다.....
여러분..대변보실때 오래앉아있지마시고 술 적당히드세요
저처럼 강제시즌아웃당합니다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