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왕따를 한번 당해봐서 제가 좀 유리멘탈이라 그런지 방황을 하다가 어머니 속만 썩이고 실업계고둥학교가서 과거를 모르는 새친구들이랑 즐겁게 보내다 20살이 되니... 중딩때 날 왕따시켯건 주범이랑 같은과라서 또 방황하네요;; 지금도 웃음거리겟죠..
솔직히 말해서 죽이고싶긴한데 죽여도 결국 나는 안변할꺼같아서 못하겟고 지금도 공부를 흐지부지하는데... 장래에 뭐가될지 괜시리 고딩친구들도 피하게되고 자괴감만 넘쳐나네요 이대로 군대가면 고문관신세가 될지도 모르겟고.. 자퇴를 하고 새로이 공부를 해야할지 어차피 겜공과라서 나아지는것도없어요 ㅋㅋ; 인생참 부조리없네여 꿈은 의사였는데 이상한 과에나 와있고.. 왜 사는건지도 모르겟네요 죽지못해서 산다라고 하는게 맞는거같아요 물론 나보다 더 힘들게 사는 사람도 있겟지만 남의 정신을 갉아먹으며 웃는놈이랑 상종할빠에 그냥 혼자있는게 나은거같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