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계속 반복되는 똑같은 작정하기 이벤트는 자충수라고 생각합니다. 보상을 바라고 키우다가 재미붙어서 계속하면 다행이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치를 떨면서 '작정하기 보상만 받고 집어 쳐야지' 라고 생각할겁니다. 이는 오히려 미래의 잠재적 플레이어를 없애버리는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재미도 없는거 억지로 키우면 거기에 안좋은 생각만 남게 되고 결국 영영 플레이 할 이유가 없어지는거죠.. 신캐릭을 위해 이벤트는 좋지만 이렇게 매번 일정 레벨을 강요하는 이벤트만 하기에 더욱 평판이 안좋아지구요. 여기는 네오플(혹은 넥슨)의 잘못된 컨셉도 영향이 크닥 생각합니다. 엘븐나이트 저도 플레이 스타일은 그라도 괜찮은것 같은데 신체 비율에 맞지않는 특정부위가 거슬려서 애정이 안 가더라구요.
상당히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엘븐나이트가 나오고 평소에 나이트 유저는 거의 보이지도 않는걸 보고 씀 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