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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글 5 확장팩:새로운케릭 부제 :그이름은 찬란한 마법사
게시물ID : wow_3228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두절미
추천 : 5
조회수 : 58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5/07/01 16:11:06
(회사라서 너무 심심해서 계속하여 글을 올립니다. 보기 불편하신분들께는 미리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와우를 할때나는 거진 폐인 처럼 게임을 했다 하루에 ~16시간정도는 게임만한거 같다 (미쳤다고 하지만 후회하지는 않는다 그로인해 지금은 정상인으로 살고있다)그로인해 피방알바형하고 굉장히 친해질수 있었다. 그형도 와우를 했었다. 그형은 그 섭에서 최초로 만렙을 찍은 전사였다. 나는 당시에 다른섭이였으나 그형이
 
"야 우리섭으로 올래?" 이 마디로 인해 레벨 1부터 다시키우는 고통을 감수해야만 했다.
 
다시키우기로 마음을 먹은후 그럼 어떤케릭을 하지가 고민이였다. 그러던 와중 내뒤에서
" 와 이게말이되냐 대박이다" 라는 말이 굉장히 많이들렸다. 머지? 하고 봤더니 아직도 bgm만들어도 심장이 쿵쾅거리고 내가 법사를 선택할수 밖에 없
 
는 계기를 만든 vurtune 의 동영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나는 PVP를 좋아하지않는다 PVE를 좋아할뿐이다. 하지만 그영상은 나의 마음을 바운스하게 만
 
들기 충분했으며 나의 실력을 알고 있던형은 "야 너 법사나해라 나중에 공대만들건데 법사하나는 제대로 필요하니까" 라는 기름칠로 법사를 시작했다.
 
시작은 순탄했다 뜨거워 보이는화염구를 먼저 캐스팅하고 다가오는적을 느리게 만드는 얼음화살을 캐스팅하는 처음에는 이런 사기가 어디있나 생각했
 
다. 사냥꾼처럼 화살통도 없지 물빵도 만들어 먹지 냥꾼만 하던 나에게는 획기적인 일이였다(냥꾼은 펫 만족도를 위해 고기에 화살에 가방이 부족했음)
 
순조롭게 진행을 하던중 43렙때의 일이다. 내앞에 희귀정예 몬스터 46레벨이 떡하니 있었다. 한대 쳐볼까????? 라는 호기심이 가득하던중 옆에서 보던
 
피방형이 "너저거 혼자못잡으면 앞으로 나한테 말도걸지마" 라는 시한부 멘트를 듣고 나름 컨에 자신있다고 생각이들어 무의미한 혼자만의 레이드를 진
 
행하게 되었다. 그몬스터는 나보다 3레벨이 높았기때문에(고렙님화) 나의 얼음화살 따위는 높은확률로 가볍게 저항을 하기 시작했다 가까이 다가오며
 
돌진을 시전하는 그 정예몬스터를 처음 아무것도 아니네 라고 생각한 나의 정신머리에 욕을하며 집중하기 시작했다.가까이 오면 얼음회오리 냉기돌풍
 
점멸로 빠지는 식으로 또한 주변 지형을 이용해 나무 뒤로 이동도 하고 요약하면 30분동안 바보같이 와호장룡을 찍었다.)그때당시에는 치유물약이 2분
 
마다전투중에 계속 먹을수 있었음) 그렇게 힘들게 힘들게 잡으니 나도모르게 잡았다!!!!! 라는 포효가 나왔다 (누가보면 신화 아키몬드 혼자잡은줄).
 
뒤에서 게임하던 피방형은 "머야 진짜잡앗어???? 그냥한말인데?" 라는 되도않는 말을 남기며 다시 게임을 했고 나는.....기분이 멍하긴했지만 서서히
 
법사는 정말 컨트롤 하기에 따라 다르구나.....라는 것을 꺠닫고 법사에 더욱 매진하게되었다 .....to be컨틴뉴(영어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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