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티비플에서 몇번 보이길래 봤는데 이거 진짜 명작이네요...

첫화에 주인공이나 주변상황이나 세계관 같은거 설명하나도 안해주더니 나중에 가니까 전부 다 설명해주는 식...

진짜 애니보면서 이렇게 감동과 충격은 오랜만이라 정말 다본지 며칠 됐는데도 여운때문에 벙벙하네요. (이런느낌... 엔젤비트 이후로 오랜만이야...♥♥)

초반(1~3화?)엔 보면서 하렘인건가? 하다가 나중(히로인들의 과거사가 나오기 시작)가니까 탄탄한 스토리에 반합니다(되도록 스포는 자제할게요...ㅠㅠ).

특히 끝날때쯤 (13완) 가니까 너무 재밌어서 중간에 멈추지를 못하겠더군요! 학생인데! 밤까지! 계속보고! 잠은학교에서! ㅠㅠㅠㅠ



근데 그라지아의 과실이라고도 하고 그리자이아의 과실이라고도 하더라고요.
영어로 검색하면 Le fruit de la Grisaia 라고 나오긴 하던데...



아무튼 엄청재밌어요! 퍼뜨릴거야! 우어어! 우우우! 그라지아의 과실 보세요! 두번보세요! 재탕 세번뛰세요! 

그라지아의 미궁이랑 그라지아의  낙원도 엄청기대되네요... 후욱후욱... 하악하악...(?)




*참고 : 초반에는 하렘야애니인가 생각될정도의 수위가 있습니다 이런거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또하나 말하자면 후반간다고 해서 이런 장면이 없는건 아니지만 (11화인가 12화인가에서는 노골적으로 남녀가 정을 나누는 모습도 등장합니다) 스토리에 묻혀서 그런것따위 신경쓸게 아니게되어버려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그라지아의 미궁이랑 그라지아의 낙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