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사건으로 합의를 어제 끝낸 사람입니다.

 

조선족이 시비를 걸고 먼저 떄렸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가해자가 되어

 

합의를 봤습니다. 처음 합의할떄 부터 점점 올려가다 각서까지 썻지만 합의를 또 해주지 않았고

 

결국 병원비 + 30 + 90 + 10만원 까지 주어가며 합의서를 작성했습니다.(전치3주)

 

가해자 한분이 오지 못해서 이름쓰고 자리를 비워둔상태로 피해자와 합의서를 작성했고 (파출소에서 했습니다.)

 

오늘 검찰에 넘겼는데

 

밤에 전화가 와서는 자기는 안온사람하고 합의를 안봤다는겁니다.

 

그래서 자리에 없었지만 합의서에 작성을 해뒀고 여태 합의를 할떄 같이하는 목적인거 뻔히 알면서 자기는 취소를 하겠다고 협박합니다.

 

그런대 합의서에 지장을 찍고 자신의 외국인 증명서까지 줘놓고 합의를 번복할수 있나요>

 

게다가 사건당일도 '잘사는 한국놈들이 그렇지뭐' 식의로 계속 시비를 걸고

 

합의할떄도 조선족 조선족 한핏줄 이지랄 하면서 '난 중국 국민이고 중국 대사관에 말하겠다 국가적으로 나가면 중국이 기침만해도 한국은 찍소리도 못하고 빌빌거리게 되어있다' 식의 협박성 전화를 했었습니다.

 

 

무튼 합의 지장찍어놓고 번복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오늘 금요일이라 연락을 늦게 받아 검찰에 문의는 못했습니다.

 

것보다 검찰에서 저한테 연락없었으니 합의는 넘어 간거 아닌가요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