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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32288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ㅇΩ
추천 : 78
조회수 : 10931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1/01/08 22:35:33
원본글 작성시간 : 2011/01/08 22:21:50
남자도 모 그렇다 치지만..
솔직히 내가 만난 남자들은 다 외모는 정말 천차만별이었다..
키가 크고 잠자리매너가 좋았던 사람은 그 매력에 빠져 2년을 만났고
그이후 만났던 사람은 초반에 전남친보다 15c이상이 작아서 조금 서운했지만
날 향하는 마음이좋고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말이정말 통함.. 똑똑하고 매력있었다
그래서 정말 빠져들어서 만났었고
암튼 모두 다른매력을 가지고있었고.. 만날수록 더사랑하게 되었었다 만나면만날수록 더 헤어지기힘들고
권태기라는건 있을수가 없고 마음이 식는다는게 뭔지 몰랐다
이남자가 나에게 대하는게 시들어져서 서운한마음에 트러블이 생기다가 정이 떨어지는 경우면몰라도
한결같은데 ㄴ ㅐ가 먼저 마음이 식은 경우는 정말 한번도 단한번도 없었따
근데 여자인 나는 뭔가 여자인 나는 외모로 70%이상을 평가받는다
내가 만났던 남자는 항상 사귀기전과 사귄후 스킨십발전하까지의 세달 전후가 나에게 최고로 잘해주는 때고
온갖 공주대접및 머슴노릇 소울메이트인양 눈빛을 바라보며 세상이 무너져도 '난 니편' 이란 말..
그리고 오래만나고 싶다 진지하게 생각하고싶다 결혼하고 싶다..란말... 그게 작전인지 정말 그때맘이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암튼 초장엔 다들 그런다 (그렇다고 내가 이상한 날라리 백수를 만난것도아니고
다직장번듯하고 진지한연애경험 충분하고 말통하고 성실한 그런남자들이었음)
그러다가 100일지나가면서 너무 변하고 항상 전세는 역전되고.. 난 빠져드는데 남잘들은 식음..
두번째 연애까진 그러려니 했는데 이제 세번째 연애까지 이렇게 되버리니 더이상 특수한 케이스가 아니라
모든남자가 그렇다고 자신있게 말할수있다. 모태솔로여서 여자안만나본 특이한 케이스 남자면 몰라도..
글서 이제는 남자에게 더이상 바라는게없다
초탈했다고 해야하나 그냥, 일주일에 한번 또는 3주에 두번정도 만나서 그냥 함께있는 시간이 즐거우면
된거고, 기념일이나 생일선물이나 그런거 안챙겨줘도되고 말그대로 없는거보다 있는게 그나마 조금이라도
나으니까... 만나는 거고, 그 이상 을 절대 바라지 않으니 쿨해지고 남친이 있어도 외롭다는거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지 않아도 된지는 오래됐고, 그냥 막 홀대하지만 않으면 그냥 만나야겠다 기대치를 0으로놓고
사귀다보면 머리아프지않고 그냥 트러블없이 조금생각맞고 그러면 결혼할남자인지 아닌지 가려지겠지..
그렇게 하련다.... 남자에게 잘보이려고 외모꾸미고 미친듯이 노력하고 ..남자는 초장에 돈쓰고 시간쓴다지만..
여자는 사귀면서 계속 이사람에 나에게 질리지ㅣ 않게하기우해서 머리쓰고 외모꾸미는데 모랄까 그과정이
행복이나 알콩달콩 연애가 아니라 힘겨운 의무처럼 느껴진다 그만큼 여자는 외모로 평가받는게많으니까ㅠㅠ
암튼 그렇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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