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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 San Andreas)에 대한 고찰
게시물ID : panic_32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밍
추천 : 13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8/12/05 15:44:00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끈 비디오/PC 게임 [지티에이:산 안드레아스(GTA: San Andreas)]에는 주인공 칼 존슨과 기인 캐릭터 더 트루스가 함께 차를 몰고 시내를 돌아다니다가 정체불명의 밴이 다가오자 더 트루스가 "밴을 쳐다보지 마! 얼굴을 가리고 노란 고무 오리를 생각해!"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잠시 후 같은 밴과 또 마주치자 더 트루스는 다시 칼 존슨에게 "핑크색 골프공을 머릿속에 그려라!" 라고 말한다. 게임에서 더 트루스는 왜 그 같은 엉뚱한 말을 했는지 설명하지 않는다.

계속되는 도로 주행 중 더 트루스는 또 다른 기이한 발언을 하는데 그 내용은 미국이 달에 착륙하지 않았고 존 F. 케네디 대통령이 같은 시기에 요절한 록계의 여걸 재니스 조플린과 함께 스코틀랜드에 살아 있으며, 지난 45년간 인류가 냉전에 직면했던 이유는 단지 뱀 머리 외계인들이 오일 비즈니스를 지배하기 때문이었다는 것이다.

언뜻 들으면 오늘날 인류가 벌이는 모든 사업들의 기초를 오일에 의존하게 만들어 인류를 물질의 노예로 지배하고 있는 사악한 배후가 파충류 외계인이라는 것을 폭로하는 것처럼 들린다.




어찌 생각하면 파충류 외계인들이 세계 지배와 인류 통제를 위해 세계의 주요 도시 곳곳에 인간의 뇌파를 스캔하는 모바일 밴들을 상시 운용해 누군가 자신들의 지배에 반대하거나 저항하려는 불순한 생각을 품으면 쥐도 새도 모르게 제거한다는 가공할 전파 통제 시대의 도래를 풍자한 것 같기도 하다.

오늘날 인터넷 뉴스 포럼이나 불로그에는 자신이 계속 전파 공격을 받고 정체불명의 외부로 부터 마인드 컨트롤 당하고 있다고 고통과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들이 모여 체험담과 대책을 토론하는 곳들이 속속 출현하고 있다.

이들이 증언하는 유사한 체험 가운데 하나는 머릿속으로 이상하고 끔찍한 생각과 이미지를 상상하게 되고 이상한 소리가 불규칙하게 계속 들리며 자신도 모르게 이상한 행동을 할 때가 점점 많아진다는 것이다.

미국의 마인드 컨트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같이 멀리서 타인에게 전파를 통해 심리상태를 조종하고 신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전파 장비가 존재하는 것이 사실이며 이미 오래전에 개발돼 세계 여러 나라에서 특수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고 말한다.

피해자들이 왜 마인드 컨트롤 대상으로 지목돼 고통을 받는지는 현재까지 공식 확인되거나 원인이 규명된 적이 한 번도 없다. 다만 음모론적인 주장에 따르면 이는 가까운 미래에 인류를 완벽히 통제하기를 원하는 누군가가 고도의 전파 기술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효능을 테스트하기 위해 인류를 무작위로 선택하고 있으며 한번 실험 대상이 되면 다시는 빠져나올 수 없다는 것이다.

최근 인터넷에는 이 같은 특이한 전파 장비들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상세히 밝히고 자료의 출처를 공개한 사람이 등장했다. 이런 장비들이 미국 특허청에 등록돼 있고 목적은 타깃이 된 사람의 두뇌 파장을 읽고(READ) 기록(WRITE)하며 대상자의 행동과 생각을 제어하는데 사용된다는 것이다.

이 장비는 휴대폰을 지닌 사람이면 실시간으로 위치가 추적되고 언제라도 타깃이 정해지면 바로 두뇌에 선택적인 영향을 주게 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인간은 각기 서로 다른 종류의 전자기장 뇌파를 발산하며 이 뇌파를 해독하면 사람의 생각을 읽을 수 있고 생각을 외부에서 업로드 시킬 수 있어 쉽게 언행을 컨트롤 할 수 있다.

미국 특허청에 등록된 문서(3,951,XXX 6,011,XXX)에 따르면 이 장비는 마이크로웨이브 전파로 타깃의 두뇌 파장을 스캔하도록 디자인 됐다. 또 다른 문서들(5,539,XXX, 4,858,XXX, 6,011,XXX, 6,052,XXX, 3,951,XXX)에 따르면 이 장비는 생각을 업로드 시켜 상대가 마음속으로 외부에서 전파로 업로드 된 생각을 자기 스스로 하는 것으로 느끼게 만든다. 이런 생각이 반복되면 목적한 결과가 행동으로 나타나게 된다.

특허청 문서들(5,270,XXX, 5,159,XXX and 6,017,XXX) 기술은 인간의 두뇌에 잠재의식 메시지를 업로드 하는데 사용될 수 있다. 특허 문서 (5,123,XXX) 경우는 타깃 대상이 우쭐해하게 하고, 우울하게 또는 화를 내는 등 심리 상태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도록 디자인됐다.

이 장비들은 달리는 자동차가 라디오 전파를 정확히 수신해 아무런 잡음 없이 듣는 기술과 동일한 기술을 사용한다.

위 기술들은 상대에게 한꺼번에 동시에 사용될 수도 있는데 만약 귀에서 원인모를 귀 울음(耳鳴)이나 무언가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면 이 전파에 노출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 전파 기술로 대상자의 숨겨진 사상이나 재산, 비밀 등이 완벽히 노출되며 외부의 선택 여하에 따라 마이크로웨이브 파 투사 량이 타깃에 일순간 증가해 뇌 또는 심장에 치명적인 피해를 준다. 이렇게 죽는 사람은 부검을 해도 사인이 급성 심장마비나 뇌출혈 등 자연사로 판명된다.

그는 이 같은 특허 기술이 실제로 사용됐다고 주장하며 특허청에 가서 일련번호를 조회해 실제로 존재하는지 확인할 것을 요구했는데 일부 네티즌들은 실제로 특허청에 조회하여 존재를 확인했다.

이 같은 두뇌 조작 기술 개발과 장비 생산을 방지하는 법이 존재하지 않아 일부 국가들은 이 기술을 악용해 집단 학살과 테러를 조종하며 자살로 위장해 요인을 살해하거나 임의로 사람을 선택해 그를 조종해 요인을 암살한다고 지적했다.




세상에는 과연 인간의 두뇌를 완벽히 제어하는 전파 마인드 컨트롤 기술이 정말 존재할까? 만약 음모론자들의 주장대로 산 안드레아스 같은 세상이 온다면 얼마나 무섭고 절망적일까?
   펌 웹진 괴물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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