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첫 면접이 다 그렇듯 너무 긴장해 떨어졌을 것만 같은 생각에 기운이 빠진 상태 였습니다
그러던 중 몇달 전부터 취업 힘들지?? 라며 자신은 빽으로 취업이 잘돼 기분 좋다며
너~~!!! 무 자랑질을 해대서 잘근잘근 무시해 버렸던 사람이 연락이 왔습니다.
또 회사자랑을 하겠거니 하며 적당히 네 네 하고 넘겨 야지 하고 있었습니다.
메신저로 자신은 광고 회사를 다니는데 뭐 어쩌네 하며 자랑질을 해대더 군요.
그런데 어느날 자신의 친척분을 얘기하며 그분이 취업계쪽에 계시는데 혹시 모르니까 알아봐 줄까??
라고 하더군요 ..
전 '세상에 공짜는 없다' 라는 주의라 괜찮다며 사양을 했습니다.
그러자 회사중에 인턴을 찾는거나 사람을 뽑는곳이 있는지 정도를 알아봐 준다는 식으로 얘기 하더군요
그래서 그정도는 저도 도와주면 고맙다고 하고 지나가는 말처럼 넘겼습니다.
그러자 몇일뒤 어떤 주소로 이력서를 보내 달라고 하더군요.
그러고 몇일뒤 N*N이라는 네*버. *게임등 포탈 회사를 거론하며 이쪽에 자리가 날 것 같다는 식으로
면접 볼 생각이 없냐더 군요...
그래서 일단 회사에 대해 알아 보고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
큰회사에 탄탄하고 저의 전공이랑 다른 회사에....공채도 끝난회산데... 그순간 의문점이 들었습니다.. 왜 이사람은 갑자기 소개를 해준 다는거지 ??
아....여기서 파악 했었어야 했습니다...
사람을 너무 의심하는것도 나쁜데 ... 라며 세상엔 좋은 사람도 많을 거라는 생각은...
이 순간에는 개나 던져 줘버려야 했나 봄니다....
인턴 면접을 보러 올라오라고 하더군요 .....서울로..
아! 본사는 경기돈데 왜 서울이죠 ?? 하니
오리엔테이션처럼 처음에 회사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자리라 그렇다더군요... 이게 끝나면 면접을 보는거라고.... 본사와 다른 곳에서 진행이 돼고.. 인턴이라 니가 아는 공채랑은 다를거라고.... 서울은 면접 방식이 다양하다며 ........................ 자신도 그랬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