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친이 음스므로 음슴체로 가겠음
원래 오유에 글 안쓰려고 했는데 가입은 못하겠고
차마 가입하면 진짜안생길거같아서 가입은 안하고 글만씀..

어젠가 그저껜가 학교끝나고 집가는길에 오락실노래방을 들렸었음

노래를 존나 열시미부르고 딱나와서 집가는데

집가는 길에 가다보면 징검다리가있슴 .. 근데 비가와서 존나뿔은거임 물이

그래서 징검다리가 와이파이 4G 터지듯 콸콸코ㅓ라라라라라랄ㄹ 물에 잠겨서

바지 걷고 신발벗고 건넜음


여기가 화근이었던거였음


그날저녁 아무생각없이 운동하고 잤음

근데 아침에 학교가야대는데 지갑이없는거임..

아침에 지갑찾으니까 엄마가 상황파악을 하셨슴..

그ㅤㄸㅒㅤ부터 진짜 욕을 존나 사발째로 쳐먹어서 안그래도 지갑때매 빡치는데 더빡치는거임ㅠㅠ


그냥 존나 화나서 학교갔는데 아무생각도 안나고 지갑님 생각만남 ㅠㅠㅠㅠㅠㅠ

그래서 그냥 대강 끄적거리다 집오는데

학교에서 전화가온거임 주운분이 지갑에 내 학생증보고 학교에 전화한거..

그래서 와 아직 우리나라는 살만하구나하고

 차안에서 메카가있는 방향으로 3번절하고


그분 전화번호 받아서 연락해서 저녁에 받음..

근데 학생에다가 지갑도 없어져서 돈이 없어가꼬 사례금 많이는못드리고

한 만원인가 이만원 드린거같음 ㅠㅠㅠ너무 고마워요 찾아주셔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