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다가, 어렸을적 친척집 근처에 건설중이던 빌라 (긴한데 이건 아파트도 아니고 흔히 우리가 아는 "빌라" 의 모습도 아니었습니다-_-) 를 봤던것이 문득 생각나서, 방금 찾아봤습니다. 정말 멋들어지게 지어놨습니다.마치 유럽의 성채를 연상시킵니다. 건축분류(이렇게 부르는게 맞나) 는 "주택" 이며 이름은 "트리움 하우스" 입니다. 이 주택은 09년기준, "대한민국에서 가장 비싼 집" 으로 RANK되어있습니다. 대한민국 0.01%를 위한 집이다 보니, 부르는게 값, 시세는 없습니다. 하단 스샷에 있지만, 매매가 150억을 줘야 들어갈수 있는 집입니다. ---간단하게 집 소개를 하자면--- 1. 총 3개동의 4층건물 2. 평형에따라 다르지만 욕실3개 / 룸6개 3. 보안요원 24시간 상주 4. 개인 사생활을 최대한 보장받고 싶어하는 간부급기업인, 고위급공무원, 톱 탤런트등이 입주 5. 최대평형대는 230평. 룸8개 / 욕실5개 → 매매가 약 이백삼십억(뜨억-_-) 6. 진도 7의 지진에 버틸수 있는 내진설계 7. 두께 최대80cm의 "지하 핵벙커" 완비, 유사시 200명기준 2달간 생존가능 8. 180평형 세대의경우 1.5층에 비밀의 방이 있(다는 소문이 있네요) 9. 지하에서 1층까지 고무, 납, 강철로 만든 적층고무를 이용, 지면의 진동이 상층부까지 전달되지 못하게 하는 "면진층 공법" 적용. 10. 각 세대당 "전용 엘리베이터", "6대 분량 주차공간" 완비. 11. 최고급 수입 자재로 내부를 인테리어. ---간단한 주택 사진--- (내부사진은 알려진것이 전무, 보안요원 검색에 걸려 카메라 소지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