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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도중 정말 배고플때 제가 먹은 것;;;;
게시물ID : diet_32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Choiwoosuk
추천 : 2
조회수 : 7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11/13 19:51:04
 
솔직히 저는 점심에는 이래저래 왠만한건 먹으면서 하는 편이지만
조금 무리해서 정말 몸에 좋은 것만 속 골라서 먹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저도 한때 그런식으로 다이어트를 해본적이 있구요 ㅎㅅㅎ
그래서 레시피가 아닌 심심풀이 입맛보태기를 시전해 볼께요.
 
 
 
1. 키위 셀러드
   간단하게 양배추나 상추같은 셀러드류를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먹기 좋게 찢어서 넣고 거기에 키위를 눕혀서 한번 채썰어가지고
   넣으면 완성! .. 저는 크게 한 접시에 키위 두개 정도 넣는 편인데
   키위 한점에 셀러드까지 찝어서 먹으면 새콤하면서 맛있더라구요.
 
   설탕 조금 섭취 가능하시면 요플레나 그런걸 소스로 넣어도 GOOD
   단, 키위 가격이 싼 편이 아니라서 부담이 되실 수도 있어요.
 
 
2. 발포비타민
   이건 키위 셀러드 보다 더 쓰기 민망하지만 ;ㅅ;
   저는 나름 탄산이나 음료가 땡길때 발포비타민을 얼음이 떠다니는
   물에다가 타 먹으면 그렇게 갈증 해소에 좋은게 없더라구요..ㅎㅎ
 
 
3. 호박 샤벳트, 복숭아 샤벳트
   이것도 진짜 별거 없이.. 호박 내용물과 꿀을 살짝 넣은걸 골고루
   저은 후에 냉장고에 얼려가지고 먹으면 은근 환상을 맛을 느낌...
 
   복숭아 샤벳트는 호박 샤벳트에서 호박을 복숭아로 바꾸면 되요.
 
 
4.  고구마 케잌
    찐 고구마를 으겐 후에 거기에 다가 우유를 살살 부으면서
    흡수 잘되서 하여 먹으면 고구마 케잌 맛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어요.
 
 
5. 꿀 미숫가루
   전 설탕 되신 몸에 좋은 꿀을 살짝 넣어서 미숫가루랑 타먹는걸 애용해요.
   처음엔 텁텁하지만 저는 요즘 진짜 맛있게 먹고 다닌다는...
 
 
7. 얼린 과일
   얼린 과일이 일반 과일보다 소화나 그런거에서는 조금 별로겠지만
   여름에 아이스크림이 그리울때 방울토마토든 바나나든 다 얼려먹었음!
 
 
8. 무설탕 과일 스무디
   이거는 여름에 집에서 가족이 다 모여 매일 매일 먹었던건데
   냉동 블루베리에 흰 요구르트를 넣고 우유 부은 후에 얼음 넣고 갈면 끝
   이와 마찬가지로 냉동 딸기로 무설탕 딸기 스무디도 가능, 머든지 가능
 
   마트에 가면 냉동 블루베리, 냉동 딸기 그런거 파는데, 세일할때 사세용
 
 
- 글 쓰면서도 이거 써도 되는건가.. 민폐인가..
  엄청 고민을 하다가 그래도 제가 먹어본걸 남들은 어떻게 느끼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오늘의 유머' 분들은 어떤 음식을 좋아하는지도
  정말 들어보고 싶어요.
 
  솔직히 위에 저런 요리보다 잘자란 배 한조각이 더 맛있을수도 있음 ㅋㅋ;
  요즘 농사 풍년인데, 지나치게 잘되서 농민 분들이 너무 힘들어 하시거든요.
 
  다들 값싸고 맛있는 과일로 건강 챙기셨으면 해요~  (요즘 과자 너무 비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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